취직... 신입사원... 누군가가 들으면 콧방귀를 뀔지도 모르겠지만, 긴 방황 끝에 늦었지만 개발자로서 먹고 살기 위해 공부를 계속하고 있다. 인생은 끝없은 삽질의 연속이라고는 하지만 본인이 생각하기엔 잘먹고 살기 위해서는 헛된 삽질을 줄여야 한다
는 생각이 계속 들고 있다. 그래서 짧게라도 개발공부하면서 생긴 생각을 정리하기 위해 이렇게 사족같은 서두를 적어야할 것 같다. 사람이 생각하는데 있어서 문서화가 가지는 장점을 최대한 활용해야 하지 않겠는가?
국도, 오프로드
라는 걸 감안해야 한다.누구나 알법한 소리일지 모르겠지만, 나와 같은 길을 걷고 있는 사람이 얼마나 또 있을까 생각하면 전세계에서 1명 정도(본인 포함)는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특별한 건 아니다. 데이터 분석을 쉽게 배울 수 있는 해외 교육서비스 중 하나인 datacamp
의 Python Data Scientist Track
에 대한 정리글이다.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해당 커리큘럼의 순서에 맞춰서 학습한 내용을 정리하고자 한다. 필요하다면 데이터 분석에 대한 추가적인 학습내용을 사이사이에 끼워넣을 수도 있겠지만 말이다. 데이터 분석으로 진지하게 밥벌이를 하고자 하시는 분 기준으로 가볍게 훑을 notebook 정도의 퀄리티를 목표로 꾸준하게 작성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