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에서는 이산수학에서 헷갈릴 수 있는 개념인 건설적 증명과 비건설적 증명에 대해 쉽게 설명해보고자 한다. 내가 이해한 내용을 바탕으로 정리한 글이기 때문에 내용 상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미리 밝힌다.
건설적 증명은 구체적인 증거를 제시하는 것이다.
"내가 서랍에 있던 너의 초콜릿을 훔쳤다는 증거 있어?"
"여기 내 서랍에 너의 지문이 묻어있지!
비건설적 증명은 증거를 구체적으로 제시하지는 않아도, 증거가 일단 존재는 한다는 것을 증명한다.
"교실에 있던 내 초콜릿 누가 먹었어?!"
"범인은 일단 우리 반 사람들 중에 한 명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