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차 회고

Sienna·2023년 3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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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t

  • 데브노트와 과제 모두 목표한 기간 안에 제출했다.
  • 모각코 2회에 참여했다.
  • 지난 주 아쉬웠던 데브노트를 보충했다.
  • 알고리즘도 지난 주에 이어서 문제풀이 & 개념 공부 중이다.
  • 개인 일정으로 지난 주 보다는 시간을 많이 할애하지 못했다.

Feeling

건강 문제와 집안 사정으로 인해 일주일의 거의 절반을 날린 게 아쉬웠다.

  • 집안 사정이야 어쩔 수 없었다지만 건강 문제는 작년부터 끌고왔던거라 쉬는 동안 진작 신경썼어야 했는데 이제서야 제대로 치료받은 게 후회됐다.
  • 개인 일정으로 인해 공부를 그만큼 못해서 스트레스를 받는 내 자신을 보고 스트레스를 받았다. 내가 나를 너무 엄격하게 대하고 있는건지, 아니면 내가 진짜 의지가 부족해서 하고 싶은만큼 못 해낸건지 잘 모르겠다.

후자로 생각해보면 이번주는 노트, 과제 분량이 많지 않아서 내가 꽤 풀어졌던 것 같기도 하다. 음... 어떤 이유든 속상하다.

Finding

건강 관리, 스트레스 관리를 잘해야겠다.
처음에는 3개월만 참으면 되겠지 했다. 3개월이 지나면 프론트엔드 코스는 끝나지만 학습이라는건 평생을 걸쳐서 해야되는 것이다. 취업도 해야하고, 일도 해야하고. 평소에 관리해서 나를 힘들게 하지말자.
스트레스 관리는 아직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지만 천천히 찾아봐야겠다.

Future Action

일주일 목표를 체크리스트 형식으로 써볼까 한다. 이번처럼 일정이 생겨 하루이틀을 날리더라도 나머지 시간동안 열심히해서 목표했던 바는 모두 달성할 수 있도록 해봐야겠다.
처음 시도하는 거니까 달성하지 못한다 하더라도 죄책감은 가지지 말자. 내가 부족한거라면 이후에 또 시도하면 되고, 벅찼다면 목표치를 조금 더 낮게 조정하면 된다. 우선은 해보자.
그리고 몸 안좋으면 더 나빠지기전에 병원에 가자. 이제 자연치유 될 나이에서 슬슬 벗어나고 있으니까 ........ㅜ

Feedback

이번 주는 저번 주만큼 열심히 못했기 때문에 피드백할게 별로 없지만 데브노트 정리는 꽤 내맘에 들게 정리되고 있는 것 같다. 다음주에도 지난 개발노트에서 더 정리하고 싶었던 부분을 채워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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