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회고 이지만, 2019년 1월 20일에 작성했다... 왜냐하면, 작성할 자신이 없었기 때문이다.

1. 알고리즘


2018년 '알고리즘' 단, 한가지에 집중했다. 이를 통해서 얻은것이 정말 많다. 그 중 한가지는 취업이었다. 2017년 12월 4일 알고리즘을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20주간 공부해서 코딩 테스트를 통과하고 취업까지 이어질 수 있었다. 단순히 취업을 위해서가 아닌, 더 나은 개발자로 성장하기 위해서 공부를 시작했다. 그렇기 때문에 취업 이후에도 스터디 및 자기계발 시간을 투자해서 꾸준히 공부하고 더 발전하기 위해 노력했다...

하지만, 내가 원하는 목표에는 도달하지 못했다. 회사에서는 매주 토요일 마다. 알고리즘 시험을 제공하는데, 이 시험에 통과하지 못했다. 시험을 통과하는 것이 현재 나의 목표이다. 2019.01.19일까지 10번 시험을 치면서까지 통과하지 못했다. 꾸준히 공부하면서, 이 시험에 통과하지 못했다는 것은 단순히 운이 없어서, 실력이 없어서라고 보기 보다는 나의 공부방식이 잘못되었기 때문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2018년 1년동안 '알고리즘' 단 한가지에 집중하면서 1월 19일 까지 결과물이 도출되지 않았기 때문에 회고를 작성할 자신이 없었다. 왜냐하면, 나는 실패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고, 전혀 이룬게 없어 보였기 때문이다.

이쯤에서, 다 내려놓고 생각해보니 나의 실패에는 분명 이유가 있었고, 혹시라도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자기반성겸, 회고를 작성해보기로했다.

2. 나는 어떻게 노력했는가...


1) 문제 풀이

백준 온라인 저지 기준 513문제 + 알파
일단, 꽤 풀기는 했지만 많이 푼다고 알고리즘을 잘하는 것은 아니었다. 풀었던 문제의 경우에도 시간이 지난 후에도 다시 풀지 못함을 느꼈다. 상대적으로 쉬운 알고리즘에 대해서는 블로그에 작성하면서 기술했지만, 상대적으로 어려운 알고리즘에 대해서는 전혀 기술하지 못했다. 그 이유는 내가 완벽하지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에 작성할 자신이 없었다.

무언가를 학습하기 위해서는 많이 하는것이 아닌 제대로 이해하는 것임을 알게되었다.

2) 정말 꾸준히 노력했는가?

스크린샷 2019-01-20 오후 6.09.54.png알고리즘을 공부하면서 단 한줄의 코드라도 작성하면 깃허브에 커밋했다. 4월까지 취업을 준비하면서까지는 꾸준히 했지만, 취업이후에는 정말 꾸준하게 한가지에 집중했다고 볼 수 없다.

나의 실패를 받아들이지 못해서 꾸준히 했다고 스스로의 기억까지 조작했음을 알게되었다. 수치스럽다.

3) 무엇을 알고 무엇을 모르는가?

알고리즘을 분류해보고 내가 아는것과 모르는 것을 분류해보자

  • 안다고 생각하는 것
    완전탐색(BFS, DFS), DP, 투포인터, 바이너리 서치, 스택, 큐
  • 모른다고 생각하는 것
    기하(CCW, 볼록껍질, 선분교차), 단절점, LCA, 세그먼트 트리(재귀), Lazy propagation, KMP, 네트워크 플로우

1) 일단 내가 안다고 생각하는 것이 적다. -> 자신이 없다.
2) 모른다고 생각하는 것이 더 많다. -> 분야를 나누고 하나식 작성하면서 늘려보자

스스로에게 자신감이 없고, 정말 아는 분야가 부족하기도 하다.

3. 개선방안


나의 문제점은 다음과 같다.

  1. 많이 한다고 잘하는 것이 아니다.
    제대로 이해하는 공부법을 가지자.

  2. 정말 진실되게 노력하자.
    스스로의 기억을 왜곡하면 까지 찌질해지지말고, 스스로의 실패를 용서하는 용기를 가지자.

  3. 자신감을 가지자.
    정말 모를수도 있지만, 계속되는 실패에 자신감을 잃어서 아는것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생각한다.

  4. 알고있는것이 적다.
    아는 것을 중심으로 분야를 넓혀가면서 이해를 높이자.

4.구체적인 계획


  1. 하나에 대해 깊이있게 이해하고 이를 기반으로 블로그에 공부한 내용을 작성한다.

  2. 진실되게 학습하고 기록을 남긴다.

  3. 스스로에게 자신감을 가진다.

  4. 전체적인 관점에서 알고리즘을 분야별로 나누고, 이해한 것을 기반으로 다른 분야로 확장해나가면서 모르는 것을 줄이겠다. 블로그에 분야를 나누고 하나씩 기술하겠다.

2019년 제대로 이뤄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