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s really close. Want to walk (there)?
진짜 가까워요. 걸어갈래요?
영어에는 '~할 겸'이라는 표현이 없다고 한다. '~할 겸'이라는 말은 참 편한 표현인데... 안타깝지만 다른 방법으로 말해야 한다.
I don't know how I feel about that.
그건 좀 잘 모르겠구나. (억양이 중요. 정말 곤란하다는 느낌으로 말해야 함)
위 영어 문장을 우리 말로 옮기면 글쎄 그게 진짜 좋은지 나는 잘 모르겠는데. 정도 될 것 같다. 굳이 해석하자면 그렇지만, 영어권 사람들은 이 문장을 no로 받아들인다고 한다. 의미상으로는 no이지만 절대 안돼! 하고 강하게 말하는 것은 아니고, 그게 불편한 제안이라는 것 정도이다.
Are there any foods you don't eat?
당신이 안 먹는 음식이 있나요?
우리말에서는 모두 못 먹는 음식이라고 하지만, 영어로는 don't eat 과 can't eat 이 다른 의미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