샅샅이 살펴보는 카카오페이

김범진·2022년 6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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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고 및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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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 온라인 페이톡

오늘은 카카오페이에서 주최한 카카오페이 온라인 페이톡에 참가하였다.

카카오페이 온라인 페이톡이란?
카카오페이 크루들의 일하는 방식에 대해 이야기하는 온라인 페이톡이다.

  • 기간 : 2022년 6월 8일 오후 6시 ~ 오후 10시
  • 장소 : Gather 타운

카카오페이 개발자/PM/디자이너들은 어떻게 일할까?

내가 듣고 싶었던 발표는
1타임 - 서버 엔지니어(Tech 홀) 세션,
2타임 - 서비스 프로덕트 매니저(Product / Design 홀) 세션,
3타임 - 데이터 엔지니어(Tech 홀) 세션, 플랫폼 / 백엔드 프로덕트 매니저(Product / Design 홀)세션에 관심이 갔다. 하지만 3타임에 2가지의 발표를 들을 수 없었기 때문에 결국 플랫폼 / 백엔드 프로덕트 매니저 세션을 선택했다.

서버 엔지니어 세션

바쁜 일정을 끝내고 서둘러서 게더 타운에 접속하여 세션에 참여하였다. 가장 궁금하고 관심이 있던 발표가 바로 서버 엔지니어 세션이었기 때문에 집중해서 들었고 카카오 페이 개발팀의 시스템 아키텍처, 기술 스택, 개발 문화 등 여러 가지 궁금했던 점들을 해결할 수 있었다. 또한, 중간 중간 소소하게 진행한 질의응답에도 성실히 대답해 이벤트에 당첨되었다.

서비스 프로덕트 매니저 세션

나는 DMS, Walkhub 등 여러 프로젝트의 PM 역할을 맡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리더십의 중요성을 알고 있고 프로젝트 기획, 실행력, 팀원들간의 조화 등 많은 부분에 대해서 고민을 해야 한다. 현직 프로덕트 매니저님의 발표를 듣고 영감을 얻고자 해당 세션을 듣게 되었다.

이 사진은 발표자님의 루틴이다. 하루 하루 일정이 빠듯하게 짜져있다. 체계적이고 구체적으로 계획을 세우고 프로젝트를 진행하면 안정적으로 진행할 수 있다. 자신의 루틴 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프로젝트의 계획을 세우는 것이다. 모든 것의 기초가 되는 계획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

플랫폼 / 백엔드 프로덕트 매니저 세션

플랫폼 프로덕트 매니저와 백엔드 프로덕트 매니저의 개념에 대해서 알게되었다. 플랫폼 프로덕트 매니저란, 디자인적인 요소보다 목적에 알맞은 안정적인 기능을 제공하는 역할이다. 사용성에 초점을 맞추기보다 기능적인 요소에 초점을 맞춘다는 이야기이다.

서비스 프로덕트 매니저, 플랫폼 / 백엔드 프로덕트 매니저 등 어느 정도의 위치에서 누군가를 이끌어 나가는 사람들은 자기 자신 외에 팀원들의 능력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하기 때문에 정말 대단한 것 같다.

PM님들 정말 존경합니다.. 👍

후기

세션 발표 외에 서포터즈분들께 직접 고민 상담을 할 수 있는 기회도 있었다. 나는 평소 큰 기업에 다니는 분들과 이야기를 해보고 싶었기 때문에 냉큼 찾아갔다. 카카오페이에서 근무하시는 두 분의 백엔드 개발자 분들을 만나뵈었다. 궁금했던 점들, 서포터즈분들의 의견이 궁금했던 것들에 대해 물어보았다. 직접적인 대화를 할 수 있는 기회는 흔치 않기 때문에 경청해서 들었다. 여러 질문과 대답이 오갔지만, 그 대답은 나만 알고 있을 것이다 ㅎㅎ 때문에 이번 글은 여기서 마무리 짓겠다. 궁금하면 저한테 물어보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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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도전은 즐겁고 책임은 무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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