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공부도 체력

sokojh·2022년 5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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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생각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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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개발 공부가 1년이 다되는 만큼, 공부하는 노하우가 생겼다.

그중 가장 중요시 했던 부분이 체력이다.

밑의 글은 도파민, 뇌와 관련한 여러 논문과 개인적인 경험을 정리 한 글이다.
언제까지나 건강 관련한 것은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정확하다.

개발만 잘하면 되잖아?

어렸을때 부터 건강에 대한 걱정이 별로 없었다. 불량식품을 먹어도 소화가 항상 잘 되었었고 크게 아픈적이 없어 항상 흘러가는 대로 살았던 것 같다.

위기

그러다 먹을 것을 잘못 먹었는지, 장염과 심한 감기몸살이 같이 오게되어 정말 많이 아팠다. 밥도 제대로 먹을 수 없으니 영양 부족으로 머리카락이 하루에 수백개씩 빠지기도 했다.

공부

그래서 어떻게 하면 건강해 질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하게 되었고, 인터넷에서 자료를 찾고 영양제에 관련된 공부를 하기 시작했다.(그 고통을 다시 느끼고 싶지 않았기 때문🥲)

적용

그렇게 아는 건 많아지고, 공부를 하다보니 이제 스스로 경험을 해보고 싶었다. 이론을 아무리 잘 알아봐야 한가지 경험한 것만 못하다는 조상님의 격언도 있듯이 나는 증명을 해보고 싶었다.

그래서 영양제 부터 적용을 시작했다.

현재 먹는 영양제 리스트( 광고 아닙니다. 조회수 20미만 블로그에 누가 광고를..?)

플라시보 효과일지도 모르지만, 약을 먹고 부터는 만성적인 피로와 스트레스가 느낄정도로 줄어들었다.
여기에 더해 일주일에 매일 운동하는 방법과 3일 정도로 운동하는 방법을 적용 했었는데(완전히 3일만 한건 아니고 집주변 공원까지 산책은 항상 나갔다.)

매일 운동하니 개발공부를 할때쯤 너무 많은 기력을 써서 집중이 조금 흩어지는 느낌이 들었다.(운동은 헬스장 1시간이상하며 데드리프트나 벤치프레스와 같은 빡센운동 ㅎㅎ)
3일 운동할때는 개발공부도 집중력있게 할 수 있고, 기력도 충분히 버텨서 잘되었다.

위에 운동이나 알약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건 잠인것 같다.
잠을 덜 잔 날에는 온 몸이 느껴질 정도로 체감이 되었다.
만병의 근원은 잠을 잘 자느냐 못자느냐로 구분되는 것 같다.
위의 알약에서 테아닌이 불면증 개선에 도움을 주고 잠에 대한 품질을 올려준다고 했는데, 이런 효능 보다도

잠의 시간 확보가 중요하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나 같은경우는 7시간이상을 자야 확실한 피로가 없어지는 것 같았다.
5시간~6시간사이에 잤을경우 머리가 상쾌한 느낌이 들지않고 얇은 안개가 낀 느낌이 지속되었다.
그래서 요즘은 최대한 7시간을 확보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이걸 보는 여러분도 잠에 대한 시간을 충분히(어렵겠지만) 확보하는 것이 개발 공부도 건강도 일의 능률도 모두 지키는 지름길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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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팀에서 백엔드-데이터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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