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제로베이스 프론트엔드스쿨에 참여한지 한달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나는 과연 잘... 하고 있는가...!
첫번째, 지난 한달간 좋았던 점 ✍🏻
3월이라는 한 달의 시간을 돌아보면 그냥 정!말! 정!신!없!게! 보낸 것 같다.
- 정보처리기사 필기 시험
- UIUX 아카데미 과정 수료
- 제로베이스 부트캠프 개강
- 웹퍼블리셔 인턴 면접
- 웹디자인기능사 실기 시험
- ( + 주말알바...* )
하고 싶은 것도 많은데다가 해야할 것도 많아져서 진짜 정신없지만 보람차게 보냈다.
시간이 지난 뒤에 남아있는 빼곡한 캘린더의 기록을 보면 기분이 좋아진다 :)
(예...물론 사실은 게으른 완벽 주의자예요...하고 싶은 거 오조억개라서 하는 거 많긴 한데 막상 걱정 + 귀차니즘 더해져서 다짐을 잘 못 따라가는 편^^....)
여태까지 이렇게 내가 목표를 두고 이렇게 빠릿빠릿 움직였던 적이 있었나..?
경험들 속에서 확실히 지금의 상황과 마음가짐은 달라도 확실히 뭔가가 다른 것 같다.
암튼...! 되돌아 보니 한달간 가장 좋았던 것은 많은 역경 속에서 드디어!
'내가 진짜 원하는 직무를 찾았다는 것'과 '실무에서 써볼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는 것' 이다.
그리고 제로베이스를 선택한 것도 아직까지 매우 만족이다!
개발자가 된다는 걸 상상해본 적 없는 나는.. 당연히 개발자의 커리큘럼을 알리가 없고.. 알아도 온전히 이해할 수 없었는데, 체계가 꽤 잘 잡혀있어서 진짜 나만 잘하면 되는 것 같다..! 그래서 부트캠프 참여한 것도 한달간 좋았던 점에 추가하고 싶다!
두번째, 첫날 작성한 학습 계획표대로 공부하고 있는가 ? ✍🏻
첫날 작성한 6개월간 학습 계획✍️ ( 구 계획이 되어버린...)
everyday 💻
1. to do list 완료!
2. 1일 1커밋 실천하기
3. 1주 3벨로그 실천하기
4. 코딩테스트 준비하기
결론부터 말하자면 못 지킨편 ^^.... (울지마... 바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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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도 to do list는 거의 지켜지는 편이다. html, css 기초는 어느정도 알고 있어서 내심 더 듣길 바랬지만,,, 본 진도라도 따라가는 게 어디냐며,,,ㅎ
아마 4월도 바쁜 한달이 될 거라서 더 욕심 안부리고 일단 본 진도만 충실히 따라갈 예정! -
1일 1커밋 아직 못 지키고 있다... (사실 본격적으로 시작도 안함ㅠ) 깃허브 강의 들었던 거 리뷰하면서 그동안 클론코딩 했던 거 조금씩 커밋 할 예정 ! 4월 중순~말 부터는 진짜 1일 1커밋 할거라고 다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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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 2벨로그까지는 하는데 아쉽게 1벨로그를 더 못 하는 중 ㅠㅠ... 공부한 내용 리뷰하기에 넘 좋은데 더 더 분발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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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본격적으로 코테 시작 안했지만, 도태되지 않으려면 자바스크립트랑 알고리즘 공부 틈틈이 추가적으로 해야할 것 같다! 이것도 4월이 되면서 더 신경 쓸 부분 !
세번째, 나머지 5개월간의 학습 계획 ✍🏻
다시 적는 6 → 5개월간 학습 계획✍️
everyday 💻
- to do list 완료! ( 밀리지 않고 해당 요일까지 마무리하기 )
- 1일 1커밋 실천하기 ( 4/24~ 매일 커밋 예정 !!! )
- 1주 3벨로그 실천하기 ( 4/3~ 이거는 다음주부터 당장 시작 )
- 코딩테스트 준비하기 ( 하루에 한개씩이라도 풀자 ! )
최수영 아자아자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