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기기] 어떤 태블릿이 가장 책 읽기에 좋을까?

spring·2020년 11월 10일
0

필자는 항상 3가지의 이동식 전자기기를 보유하고 있다. 바로 휴대폰, 태블릿, 노트북이다. 이들은 모두 각자의 필요성이 있으며 또한 각자의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전자책을 읽기 위한 장비에 대해 정리한 내용을 적어본다.
화웨이의 7.2인치 대화면 스크린의 Mate 20 X가 출시되었을 때 드디어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하나로 사용할 수 있겠구나 라고 생각했던 시절이 있었다. 7.2인치라는 숫자만 믿고 종횡비를 잠시 잊은채 구매를 하였다.
하지만, 이 스마트폰으로는 전자책을 읽기에는 너무 무리가 있었다. 아래의 사진을 참고해보자. 종횡비가 너무 길어 전자책에 레터박스가 너무 많이 생겨 전체적인 크기가 작아서 글을 읽기가 너무 불편하다.

전자책을 읽기에 가장 최적화 되었다는 애플의 아이패드 미니가 정답이라고 생각하고 다른 기기들을 비교해보면 된다. 확실히 폴더블폰이 등장하고 보니 폴더블폰은 전자책을 읽기에도 정말 적합하다는 생각이 든다.
아이패드 프로11이나 12.9를 구매한다면 한번에 2장을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당신은 전자책을 책상에 앉아서 봅니까? 침대에 누워서 봅니까?”
후자라면 8인치의 태블릿을 사는게 정답이다.
“돈이 많은가?” “예”라면 폴더블 스마트폰을 구매하는 것도 나쁜선택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profile
Researcher & Developer @ NAVER Corp | Designer @ HONGIK Univ.

0개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