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코드 기업협업 (3개월차)

Byunghoon Lee·2020년 8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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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위코드의 마지막 달이 다가왔다.

3개월차 때는 3가지 포트폴리오 방법이 있는데 ,

  • 기업협업
  • 팀프로젝트
  • 개인프로젝트

첫번째는 2~5명이 팀을 이뤄 기업협업을 나가는것과,
두번째는 부트캠프에 남아서 자체적으로 팀을 이뤄 2개월차 때 못해봤던 프로젝트를 진행,
마지막 세번째는 개인공부 또는 개인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전 기수 사람들을 보면 기업협업에 나가는걸 강력하게 추천했었고,
나 또한 현업에서는 어떻게 기획하고 디자인되고 개발 되는지 , 현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이 어떻게 일을 하는지 회사 분위기는 어떤지 알고 싶었기에 기업협업에 지원하게 됐었다.

🎬 어느 회사에 가게 되었나?

어니언스

라는 판교에 위치해 있는 '헬스케어' 스타트업 회사 이다.
현재 '파프리카 케어' 라는 건강 관리, 의료정보 관리 모바일앱을 서비스 중이며 계속해서 업데이트 중이다.

🤔 왜 지원 했는지?

가장 먼저 중요시 봤던 건 회사에서 다루고 있는 skill 이었다.
웹개발을 위해 위코드에 등록을 했지만 , 다니면서도 핸드폰 어플개발에 대한 욕심이 정말 컸다.
때마침 운이 좋게도 '어니언스'에서는 react-native라는 기술을 이용해 모바일앱을 만들고 있었고 , 위치적으로도 마음에 들어서 지원하게 되었다.

🧑‍💻 회사 분위기는?

직원이 5분정도 계시는데 분위기 정말 잔잔하고 좋은것 같다.
다행히도 프론트엔드에 사수분이 한분 계셔서 질문을 할수 있을것 같다.
위코드에서 기업협업으로 프론트엔드만 5명이 팀이 됐었는데 , 백엔드가 없는점에 조금 아쉬워 하셨던것 같았다.
워라밸은 정말 좋은 회사인듯 !!
9시에 오면 6시 정시퇴근 / 10시 출근이면 7시 퇴근
점심도 대표님이 사주신다. (다만 메뉴는 대표님선택 😅 그래도 지금까지 다 맛집...👍)

👀 1주차 후기

어려웠다.. 내가 뭘해야 하는지 , 내가 뭘했는지 , 잘하고 있는건지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던 1주차 였다.
기술적인 면에서도 한번도 배워보지못한 react-native , mobx state tree (redux비슷한것) , typeScript 등으로 이루어져있어 프론트엔드 팀장님이 짜신 코드를 보고 이해를 해야 하는데 뭐가 뭔지 하나도 몰랐고, 팀장님이 마음껏 질문하라고 하셨는데도 내가 뭘 모르는지 모르니 질문조차도 못하고 있던게 다반사 였다. 매주 수요일마다 '위코드 데이' 라고 위코드에가서 해당 기업이 사용하는 기술 세션을 해주시는데 이번에 한번 듣고 react-native의 기초를 조금은 감을 잡은것 같다.

현재까지는 담당 맡았던 레이아웃을 어찌어찌 하고 있긴하지만 맞게 하고 있는건지 잘 모르겠다..
여기서 만들어지는 서비스를 런칭 한다고하니 부담감도 있지만 더 잘해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기업 입장에서는 서비스를 낼수 있어서 좋고 , 위코드팀 입장에서는 이력서에 어필할수 있는 큰 무기가 생기는거니 서로 윈윈 할수 있게 최선을 다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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