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해99] 항해99를 선택한 이유

suhjaesuk·2022년 10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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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해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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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공자의 개발교육과정

비전공자의 개발교육과정은 크게 독학, 학원, 부트캠프 3가지로 나뉩니다. 그런데 왜 저는 3가지 중 부트캠프를 선택했고, 부트캠프 중에서 항해99를 선택하였을까요?

⛵항해99

8월 중순 퇴사를 하고 9월초 개발자가 되기로 결정하여 부트캠프를 알아보고 있었습니다. 당시 패xx캠xx, 프로xx머스, 항해99를 고려중이였는데 조건에 맞고 가장 빨리 합류할 수있는 항해99를 택했습니다.

📌조건

이번 년도안에 합류할 수 있는가?
수료 기간 (6개월 미만)
자기주도 학습 위주인가? (주입식 교육 ㄴㄴ)

✅ 최대한 빠른 취업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교육기간이 6개월도 안되는데 무슨 취업이냐, 코더 양성기관이다.' 라고 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완벽함을 추구하고 도전하는것은 기회비용이 굉장히 아깝다고 생각합니다. 놓치는게 너무 많아요. 저는 기회(취업)은 사람(도전)을 통해 들어온다는 것, 경험을 통해 배울 수 있다는 것 등.. 도전하면서 완벽해지는것을 추구합니다.
✅ 저는 취업 후 어느정도 홀로서기를 할 수 있을때까지 계속 공부를 할 것입니다. 여기서 홀로서기의 기준은 한 프로젝트의 관리자급의 실력입니다.
✅ 물론 수료 후 취업이 안될 수 있습니다. 저의 목표는 이상일 뿐이지 현실이 아니니까요!
✅ 저는 전 직장에서 연차, 실력에 비해 매우 높은 연봉을 받고 있었습니다. 고졸에, 경력 없는 한 사원이였는데 말이죠. 퇴사를 결정하고 대표님께 말씀 드렸더니 조금만 더 버텨봐라, 너의 입지가 커질것이다, 내년에 연봉 17%를 올려주겠다 하셨습니다. (중소기업이고, 대표님께서 좋으신 분이라 가능했던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퇴사를 한 이유는 성장할 수 없는 환경과 신뢰 없는 회사 분위기(부서간 의미없는 경쟁의식, 다툼/ 저는 관리직이였기 때문에 각 부서를 조율해야해서 매우 힘들었습니다.) 때문이였습니다. 위 경험으로 인해 일을 할 때 성장가능한 곳, 신뢰하는 분위기에서 일해야겠다고 일에 대한 마음가짐이 생겼습니다. 물론 퇴사를 결정하고 부모님을 설득하는데 매우 힘들었습니다. 제가 벌써 4번째 직업을 바꾸는 거라서 걱정이 많이 되셨나봅니다. (저는 관상어업계 3년(직원 2년, 장사 1년), 승강기 점검기사 1년, 전 직장에서 6개간 몸을 담았습니다.)
퇴사 전 장사를 할까, 개발을 할까 고민하다 개발공부를 한달 해보고 결정하자 마음먹었습니다. 부트캠프에 등록한걸 보면 그 한달이 나름 재밌었나봅니다.

📌수료 후 취업 목표

상반기 시즌 IT대기업 지원 (지원하여 코딩테스트, 면접 연습)
지원 후 중소/벤처/스타트업 지원

✅ 대기업은 취업이 아닌 취준 경험을 위해 지원하는것입니다. 대기업에 면접을 볼 만큼의 준비를 해서 원하는 스타트업을 들어가는게 목표입니다.

📌비전공자의 부트캠프 합류 전 마음가짐

✅ lazycoder 님의 글 비전공 네이버 개발자의 "진작 그럴걸" 🙃이 도움됐습니다.
✅ 넥스트스텝 CEO 박재성님의 영상 꾸준히 학습하고 성장하는 개발자가 되려면 이 도움됐습니다.

부트캠프 및 학원은 돈을 벌기위한 사기업입니다. 사기업은 취업률, 몇개월안에 취직, 비전공자 등등 달콤한 말로 취준생을 유혹합니다. 물론 '통계'상 거짓은 아닐겁니다. 저희는 보통 커리큘럼을 보고 부트캠프를 정하는데 커리큘럼 내용이 자신에게 벅차 따라가지 못한다면? 혹은 부실한 커리큘럼으로 인해 교육을 안받느니 못한 상황이 펼쳐진다면? 그에 반해 독학은 안정적이고, 가성비가 매우 좋습니다. 그런데 왜 사람들은 굳이 부트캠프를 수강하는 걸까요?
저의 경우는 부트캠프를 택한 2가지 이유로, '비슷한 환경의 동료를 만날수 있고’, ‘자기객관화를 할 수 있다’ 입니다. 저는 비전공자임에도 불구하고 주변에 개발자로 취직한 지인들이 있습니다. 거기에는 전공자와 비전공자가 섞여 있고, 지인들을 보고 저도 개발자를 꿈꿨습니다. 지인들은 저에게 동기부여는 줄 수 있어도 개발 관련 대화를 할 때 지식의 편차에 막혀 대화가 이루어지지 않아 다른 분야의 길을 걸어가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서로 공감하고 지식을 나누어 같이 성장하는 동료를 찾고 싶었습니다. 두번째로는 내가 잘하고 있는게 맞는가 확인 할 수 있는 자기객관화입니다. 부트캠프에는 교육관계자 뿐만아니라, 수강생도 있습니다. 교육관계자에게 질문과 수강생의 분위기를 통해 자기객관화를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점 때문에 저는 부트캠프를 택하였습니다. 만약 독학을 하는데 두 가지가 자연스럽게 됬다면 저는 분명 독학을 선택하였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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