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KOSTA 판교 교육센터에서 교육을 받았다.
커리큘럼은
기초 다지기
- 실습환경 설정
- React Native 개요
- ES6 스크립트 정리
컴포넌트와 라이브러리 활용하기
- 스타일
- UI 컴포넌트
- React Native 라이브러리
세미 프로젝트
- SQLite 활용하기
- 서버 통신 구현하기
- 서버 구축하기
생활속 거리두기이기는 했지만, 이태원클럽 사건으로 다시 2차 확산의 위험이 발생한 시점이고 하여 강사와 수강생들은 다 마스크를 썼다.
1일차에 필요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ECMA6 기본 교육을 듣고, react native로 hello world 를 해보는 것까지 했다. 항상 새로운 교육의 첫날이 이런 개발환경 구축하는 너무 많은 시간을 소모한다. 사전에 환경이 다 구성된 상태에서 하면 훨씬 좋을 것 같은데, 아마 그럴려면 교육 센터의 직원들은 죽어나가겠지..
2일차에 본격적인 React Native 를 실습하여 배웠다. 역시 교육의 중요함을 느낀다. 독학으로 시도했을 때 그리 진도안나가고, 한번 막히면 하염없이 시간만 소모하고 그랬는데, 물어볼 사람이 있고, 진도에 맞게 나가게 되니 많이 배우게 된다.
3일차에서부터 Redux가 등장하면서 따라가는게 어려워졌다. 뭐든지 새로운 개념을 익히는 것이 참 어렵다.
Expo로부터 실습해봤지만, 본격적인 실습은 Vanila React Native로 했다.
Web을 하고 있지만, 여전히 내게는 너무 어려운 Flex box 개념을 다시 설명 들어 매우 유익했다. 그럼해도 여전히 Flex는 헷갈린다. 뭔가 화면이 내가 예상한대로 안나오면 어떻게 손을 대야할지 당황하게 된다.
3rd party library로 vector icon과 react paper UI toolkit을 썼다. 디자인이 참 중요한데, 개발자로서 디자인은 너무 어렵다.
수업은 구글 클래스룸을 보조로 사용해서 진행되었다. 클래스 룸이 이렇게 사용되는구나라는 것도 느낄 수 있어 좋은 경험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