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게임이 기후변화를 앞당긴다

Sunjoo Shin·2020년 11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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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에 나쁜 '클라우드 게임'...게임 1시간, 자동차 1km 주행보다 악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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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IT 대기업이 클라우드 게임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클라우드로 게임을 한다는 것은, 빠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기기에 게임을 설치하지 않고 게임을 하는 것이다. 근데 왜 환경단체는 클라우드로 게임을 하면 기후변화가 앞당겨진다고 주장하는 것일까?

이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클라우드'를 우선 이해해야 한다. 클라우드는 일부 나라에 구축된 데이터센터에서 작동한다. 데이터센터는 데이터센터는 서버, 네트워크, 스토리지 등 IT 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장비를 한 건물 안에 모아 24시간 365일 운영하고 통합 관리하는 시설을 말한다. 쉽게 말해, 엄청~큰~~컴퓨터들 수~천대가 하루도 빠짐없이 돌아간다는 것이다. 이 컴퓨터들이 내뿜는 어마어마한 발열량을 처리하기 위해 냉온 관리 시스템 또한 잘 되어있어야 하는 아주 예민한 곳이다.

클라우드 게임 시장이 커질수록 이용자가 많아지고, 데이터센터는 더 활발히 돌아갈 것이다. 현재 다수의 기업들이 데이터센터에 친환경 기술을 적용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 그렇지만 사용자도 우리가 무심코 하는 게임으로 환경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알아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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