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갈피] 평균의 종말

제목 : 평균의 종말
작가 : 토드 로즈
출판 : 21세기 북스

📖 상황 맥락별 기질. 만약에(if) 잭이 사무실에 있으면 그럴 땐(then) 아주 외향적이다. 만약에 잭이 수많은 낯선 사람들 사이에 있으면 그럴 땐 약간 외향적이다. 만약에 잭이 스트레스를 받으면 그럴 땐 아주 내향적이다.

📖 우리는 아는 사람들이 살아가는 삶의 다양한 맥락을 제대로 알지 못한다. 심지어 가장 가까운 이들의 경우라 해도 마찬가지다. 그리고 그런 탓에 제한된 정보를 기반으로 그들이 어떤 사람인지를 판단한다.

📖 선뜻 비호의적인 성격 특성 하나만으로 단정 지으면서 그 동료의 인간으로서의 본성, 즉 그 동료의 복잡성을 무시하지 못한다. 그 사람에게는 타인과 그 사람 둘이 함께 놓여 있는 그 순간의 맥락만이 전부가 아님을 명심한다면 마음의 문이 열려 본질주의 사고로는 어림없는 수준의 아량으로 타인을 더 깊이 이해하고 존중하게 된다.

📖 평균에서의 이탈이라는 관점이 아니라 우리 스스로가 정한 관점에서 성공을 바라보게 될 것이다.

📖 이제 더는 평균의 시대가 강요하는 속박에 제한당할 필요가 없다. 이제는 개개인성을 중요시함으로써 평균주의의 독재에서 해방돼야 한다. 우리 앞에는 밝은 미래가 펼쳐져 있으며 그 시작점은 평균의 종말이다.
(이 책에서는 이미 맞춤 의료, 실력별 자격증 수여, 맥락중심의 채용이 진행중이며 이러한 시도들로 이미 평균의 종말이 시작되었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