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코드는 평일에 정규 커리큘럼이 진행되고, 주말에는 각자 부족한 부분을 복습하고, 블로깅을 한다.
처음 위코드에 와서 자기소개하고, HTML5와 CSS3 레플릿을 보며 스스로 학습하고 문제를 풀고 보니
순식간에 한 주가 지나갔다. 위코드에서는 학습한것을 바탕으로 TIL(Today I Learned)을
작성할 것을 권장하다보니 HTML,CSS 블로깅을 작성하기는 했는데 처음하는 작성하는 TIL이다보니
너무 쓸대없이 레플릿 하나하나 다 블로깅을 한거 같다.
위코드 멘토님들도 학습한 레플릿을 하나하나 다 블로깅 하는게 아니라고 하셨는데....
파이썬 TIL작성할때는 핵심적이고 헷갈릴수 있는 문법?을 위주로 블로깅을 할 생각이다.
1주차 초반에는 백엔드 개발자 희망과 프론트엔드 개발 희망자의 비율이 5:5 였는데... 1주차 끝날때쯤엔
백엔드, 프론트엔드 비율이 4:6 정도로 많은 동기들이 백엔드에서 프론트엔드 개발자 과정으로 넘어갔다.
나도 프론트엔드 공통 세션을 듣고나서, 프론트엔드 과정으로 넘어갈 뻔 했다 ㅋㅋㅋ
그러나 HTML+CSS레플릿 문제와 파이썬 레플릿 문제를 풀면서 위코드에서 이틀을 고민해 보니
난 가슴이 시키는 백엔드 개발자가 되기로 마음을 굳혔다. 백엔드로 최종 결정한 가장 큰 이유는
HTML과 CSS 레플릿 문제를 풀때는 아무런 느낌이 없었지만 파이썬 레플릿 문제를 풀때는 재밌었다.
그래... 재밌는게 중요한거 같다. 앞으로 개발자의 길을 걸을건데,
내가 재미 없으면 계속해서 앞으로 나아갈 수 없을거 같다.
“백엔드, 너로 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