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회고 [22.04.11 ~ 22.04.17]

피오·2022년 4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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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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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목표 돌아보기

  • ☑️ 깜빡하고 넘어가는 일 없도록 회의 안건 꼼꼼히 기록하기.
  • ☑️ MVC 2편 validation 파트 공부하기.
  • 객체지향의 사실과 오해 조금씩 꾸준히 읽기.
  • 배포 자동화 해보기.

기록 잘 하기
2주 간의 첫 팀프로젝트를 무사히 마쳤다. 아직 프로젝트에서 실력적인 부분으로 특출나게 기여할 수 없었기 때문에 최소한 팀원으로서 팀에 마이너스가 되지는 않고 싶었다. 그 노력 중 하나로 회의에서 나온 안건을 잊어버리지 않기 위해 회의록을 신경썼다.

프로젝트 초반에 팀원에게 회의에서 나눈 얘기가 기억나지 않아 몇 번 다시 되물었던 적이 있었는데, 팀원에게 미안하기도 했고 자책감이 느껴지기도 했다. 같은 내용을 되묻는 게 나쁜 것은 아니지만 팀원의 작업 흐름을 끊고 싶지 않았고, 내가 더 신경쓰면 충분히 개선할 수 있는 문제라고 생각했다.

이후 노션 회의록 탬플릿을 작성하여 일정한 틀을 만들어 최대한 꼼꼼히 기록하려고 노력했다. 덕분에 이제는 묻기 전에 문서를 먼저 살펴보는 습관이 조금씩 생기고 있는 것 같다.

validation 공부하기
프로젝트 데모 발표가 끝나고 호눅스가 적어도 인증, 유효성 검증, 예외처리 이 세 가지만큼은 신경을 써야 한다고 말씀해주셨다. 프로젝트가 끝나고 뒤늦게 MVC2 validation파트 공부를 시작했는데 양이 은근히 많아서 아직 진행중이다. 프로젝트 초반에 빨리 공부를 마쳐서 다음 프로젝트에서는 꼭 적용해보고 싶다.

객사오, 배포 자동화
더 열심히 했으면 분명히 할 수 있었겠지. 의지 부족이다. 객사오는 조금 봤다. 꾸준하지 못한 게 문제.


잘한 점

  • 프로젝트에서 배워가고 싶은 점을 정해놓은 것.
    첫 프로젝트인 만큼 협업에 익숙해지기 위해 노력했고, 그 부분에 특히 집중했다. 다른 것도 잘 하면 더 좋았겠지만 덕분에 지금 당장 부족한 부분이 있더라도 조급해하지 않을 수 있었다(마음가짐과 별개로 노력은 했다).

아쉬운 점

  • 스스로는 개선되었다고 생각한 부분이 다른 사람의 기준에는 못 미칠 수 있다는 것을 늦게 알았다.
    혼자서 판단하고 만족하는 것으로 그치지 않고 팀원에게 내 성향과 현재 상태에 대해서 공유를 했더라면 더 좋았을 것 같다. 다음 프로젝트에는 틈틈이 피드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다음 주 목표

  • 팀원과 피드백 공유 해보기.
    • 팀원에게 나는 어떤 모습이고 어떤 걸 더 개선하면 좋을까?
  • validation 공부 후 프로젝트에 꼭 적용해보기.
  • 다른 팀과 여러모로 많이 공유 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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