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깜빡하고 넘어가는 일 없도록 회의 안건 꼼꼼히 기록하기.
- ☑️ MVC 2편 validation 파트 공부하기.
- 객체지향의 사실과 오해 조금씩 꾸준히 읽기.
- 배포 자동화 해보기.
기록 잘 하기
2주 간의 첫 팀프로젝트를 무사히 마쳤다. 아직 프로젝트에서 실력적인 부분으로 특출나게 기여할 수 없었기 때문에 최소한 팀원으로서 팀에 마이너스가 되지는 않고 싶었다. 그 노력 중 하나로 회의에서 나온 안건을 잊어버리지 않기 위해 회의록을 신경썼다.
프로젝트 초반에 팀원에게 회의에서 나눈 얘기가 기억나지 않아 몇 번 다시 되물었던 적이 있었는데, 팀원에게 미안하기도 했고 자책감이 느껴지기도 했다. 같은 내용을 되묻는 게 나쁜 것은 아니지만 팀원의 작업 흐름을 끊고 싶지 않았고, 내가 더 신경쓰면 충분히 개선할 수 있는 문제라고 생각했다.
이후 노션 회의록 탬플릿을 작성하여 일정한 틀을 만들어 최대한 꼼꼼히 기록하려고 노력했다. 덕분에 이제는 묻기 전에 문서를 먼저 살펴보는 습관이 조금씩 생기고 있는 것 같다.
validation 공부하기
프로젝트 데모 발표가 끝나고 호눅스가 적어도 인증, 유효성 검증, 예외처리 이 세 가지만큼은 신경을 써야 한다고 말씀해주셨다. 프로젝트가 끝나고 뒤늦게 MVC2 validation파트 공부를 시작했는데 양이 은근히 많아서 아직 진행중이다. 프로젝트 초반에 빨리 공부를 마쳐서 다음 프로젝트에서는 꼭 적용해보고 싶다.
객사오, 배포 자동화
더 열심히 했으면 분명히 할 수 있었겠지. 의지 부족이다. 객사오는 조금 봤다. 꾸준하지 못한 게 문제.
- 팀원과 피드백 공유 해보기.
- 팀원에게 나는 어떤 모습이고 어떤 걸 더 개선하면 좋을까?
- validation 공부 후 프로젝트에 꼭 적용해보기.
- 다른 팀과 여러모로 많이 공유 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