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 Data-Driven UX:데이터 드리븐 유엑스(1)

BlaireLEE·2022년 1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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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교보문고에 방문했는데 나에게 안성맞춤 책을 찾았다.

바로 이 책이다. 사실 표지가 예뻐서 맘에 들었다.블랙에 레드라니,,심지어 블랙에 후가공되어있음 실물 대존예
뷰저블 회사에서 출간한 책인데 도서 상세페이지를 보고싶다면 여기로 보시면 된다.

이 책을 고르게 된 이유

나는 프로덕트 디자이너를 준비하고 있다. 시각디자인과를 재학중인데도 이 쪽 분야에선 전문가라고 말할 수 없었다. 워낙 새로 공부해야 할 양이 많았고, 요즘 추세의 프로덕트 디자이너는 단순 UX/UI 뿐만아니라 마케팅, 데이터, 하다못해 React까지 공부하는 사람이 더러 있기 때문이다. 매일같이 글을 읽어도 모르는 내용은 늘 업데이트 된다. 특히 데이터활용이 너무나 어려웠다.

저는 디자이넌데 데이터가 왜 필요한가요?

화면만 잘 "그려내는" 건 더이상 의미가 없어졌다. 이유가 반드시 있어야한다. 논리를 갖추기 위해 그 유명한 데이터를 활용한 디자이너가 되어보려하는데, 인터넷에 흩뿌려진 정보들로 정리해보기 어려웠다. 그것도 뭘 아는 사람이 "아 이 정보는 맞는 말이야. 도움이 되겠군"하고 걸러낼 줄 알아야 하는 거 아닌가? 그저 주워먹기 바쁜 나는 적어도 기초지식을 배양할 수 있는 지침서가 필요했다. 그것도 UX관점으로.

이런 나에겐 이 [Data-Driven UX]가 제격인 셈이다.

Contents

목차를 보면 데이터 입문부터 활용방법까지 힘있게 끌어가는데

데이터 분석을 위한 기본지식으로 시작해 프로세스, 분석용어, 사용자 행동분석,심화분석, 데이터 분석응용, 개선 결과검증 그리고 조직에 공유하는 파트까지 알려주면서 끝이난다.

한 마디로 그냥 다 떠먹여준다. 아주 든든하고 알차게 되어있어서 잠깐 구경하려다가 내용의 1/3을 호로록 먹고 집에 모셔왔다.

후기 열심히 써볼게요

아직 찍먹중이라 3회독정도 돌리고 머릿속에 꽉꽉 눌러담은 다음에 알찬 후기를 시리즈로 작성해보려고 한다. 나만 알고싶은 책인데,,,또 좋은 거 보면 입이 근질거려서 주변에 전파한다. 나도 이 책을 기점으로 데이터 활용에 재미를 붙였으면 좋겠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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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프로덕트 디자이너가 될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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