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펠] 06/24-25 (OT)

dalin·2021년 6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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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FF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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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펠 간단 소개

어제 아이펠 과정을 시작했다.
정확한 이름은'인공지능개발자 양성과정 AIFFEL(아이펠)'이다. k-digital training 국비과정이다. 어제부터는 강남, 양재, 인천 과정이 시작했는데 나는 양재 캠퍼스이다. 지금은 온라인이고, 코로나 상황이 나아지면 오프라인으로 전환될 예정이라고 한다. 어제부터 2021.12.15.까지 6개월 간 진행된다.

신청서 제출-토론 면접-합격-프리스쿨(파이썬 기초 자습)을 거쳐서 드디어 시작했다.
아이펠 홈페이지가 궁금하시다면 클릭( ̄︶ ̄)↗

🎀 왜 지원했나?

AI에 관심이 있고, 교육 방법(플립러닝, Project based learning, 강의식보다 토론식)과 문화(협업, 상생, 공유 등)가 마음에 들어서 신청했다. 교육학을 공부할 때도 플립러닝, PBL을 많이 다뤘는데, 막상 나는 그렇게 배운 적이 많지 않다. 교수님께서 "내가 경험해보지 않았는데 어떻게 그런 방식으로 가르칠 수 있겠나?"라는 말씀을 많이 하셨던 것도 생각난다. 그래서 이런 방식으로 공부해보고 싶었다~

🎈 24, 25일 오리엔테이션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사실 1~2시간 동안 커리큘럼 정도 소개하고 끝날 줄 알았는데 이틀 내내 풀타임으로 오리엔테이션을 했다.

무엇을 했나?

환영 인사, 아이펠&모두연(모두의 연구소) 소개, 사용할 온라인 학습 플랫폼, 질문에 관한 수업(어떤 질문이 좋은 질문인지, 질문 에티켓 등), 커리큘럼 소개, 아이스브레이킹과 자기소개 등을 했다.

특별히 기억에 남는 것!

온라인으로 아이스브레이킹하는 것은 처음이었는데, 그래도 가능한 것 같다. 낯설고 긴장했는데 마음이 좀 열린 것 같다 :)
좋은 질문이란 무엇인지, 질문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생각해볼 수 있어서 질문에 관한 수업도 좋았다.

🏃‍현재 드는 생각과 앞으로의 다짐

전에는 강의, 문제 풀이 ..이런 식으로 많이 공부를 해왔다. 토론식으로 공부하는 것이 낯설다. 그리고 AI 공부하는 것도 처음이라서 걱정이 된다. 아직 AI로 무엇을, 어떻게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교육이나 역사..? 분야에서 쓰면 좋겠는데 막연하다.

그래도 열정 있는 분들과 함께 하고, AI 기초를 배우고, PBL, 플립러닝, 토의 등 교육 방법도 경험하는 좋은 기회인 것 같다! 기대가 된다 :)

다짐도 써봤다.ㅎㅎ

  1. 지각, 조퇴, 결석하지 말기
  2. 그날 배운 것 그날 이해하고 정리하기
  3. (평가받을 것을 두려워하지 말고) 다른 분들과 즐겁게 질문하고 토의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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