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사관학교 정글]110일차 TIL - 나만의 무기 16일차

김승덕·2023년 1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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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사관학교 정글 5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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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발표를 하고 다른 팀들의 발표를 보고나서 좀 정신차리게되었다.
참... 많이 반성하고 좀 더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오늘은 업무 분배를 확실히해서 각자의 업무를 하기로했다.
나는 지금까지 작업한 웹의 레이아웃을 전체적으로 수정하는 역할을 하기로했다.

웹 리팩토링




전체적으로 보라색을 메인색으로 잡고 작업을 했다.
기존에 있는 템플릿을 가져오겠다는 생각을 왜 이제서야 했는지... 정말 아쉽다.

이번에는 tailwind css에 있는 각각의 컴포넌트들을 사용했다. 유용한 것들이 많았고 좀 이것저것 가져와서 꾸몄다.

2주차 회고

이번주는 많이 화나고 힘들고 한심했다. 특히 나 스스로에 대해 많이 실망했다. 바쁘니까 더욱더 팀원과의 협업보다는 내 일만 하게된것 같다.

그러고 내 스스로 기술적인 능력도 실망한 계기가되었다. 예전에 했던 프론트 부분도 진짜 못했고 과하게 욕심을 부려서 해야할 일도 다 못하기도 했다.

그래도 이렇게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팀플을 어떻게 해야 진행이 잘 되는지를 알 수 있었다. 또한 내가 어떤 역할을 할때 좀 더 팀과의 시너지가 나는지도 확인할 수 있었다.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느낀것은 팀 협업은 그 무엇보다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한것같다.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내가 개인적으로 코딩해야하는 것들도 좀 포기를 하고 이야기를 계속 나누어야 한다.

이것이 내가 팀 회고를 하자고 계속 제안하는 이유이다. 팀끼리 협업을 하면서 얘기를 못 나누었던 것들, 말하고는 싶었지만 말할 타이밍이 없어 못했던 말들, 협업을 위해서 하는 쓴 말들을 회고를 통해서 할 수 있다.

그래서 이번주에도 회고를 진행하고 서로가 생각하는 문제상황과 해결책들을 알 수 있었다. 당장 내일부터 회고에서 나온 피드백을 바탕으로 다시 협업을 해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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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좋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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