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쟁이 사자처럼 프론트엔드 스쿨1기 || 3주차 회고

총 3달간의 교육과정 중 3주가 벌써 지났다. 시간은 정말 빨리도 가는 듯 하다. 1월 말까지 교육이 진행되기에 올해는 이렇게 교육을 받다가 해를 넘길 듯하다. 수업은 진도를 아슬하게 따라가는 정도 이다. 수업 중에 이해 못한 것들도 있고 그런 것들은 메모한 후에 수업 후 개인 공부할때 반복해보거나 영상이나 문서를 찾아보면 영 못 따라갈 정도는 아닌 듯 하다. 다음 주에는 자바스크립트를 배우게 될텐데 벌써 부터 걱정이 앞선다. 그래도 하다보면 어떻게든 되겠지 싶다.

개인적으로 아쉬운 점은 온라인 수업으로만 진행 되다보니 사람들과 친해질 계기가 많이 없다는 것이다. 억지로 시간을 만들기에도 겨우 진도를 따라 가는 수준인지라 그럴 깜냥은 안된다. 아니러니하게도 나는 지방에 살고 있어서 이번 교육과정이 온라인으로 진행되지 않았으면 아마 지원을 못했을 것이다. 그러니 이런저런 아쉬움이 있어도 기회다 생각하고 감사하게 공부를 하고 있다.

어색했던 매일의 공부가 익숙해지고 있다.
익숙함을 반복으로 능숙하게 만들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