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S 기본 개념들은 거진 다나가고 복습차원에서 여러가지 사례를 보고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아직 레이아웃이 생각만큼 나오지 않는다. 머리로 이렇게 하면 되겠군 하고 코드를 짜고 화면을 열면 의도대로 딱 나오지 않는다. 2~3번의 손을 거치며 코드 작성하고 화면 보고 또 코드 작성하고 화면보고 그러고 있다. 반복될수록 이런 반복횟수가 미묘하게 줄어든다. 어설프게 알던 개념들도 아~ 그래서 그랬구나 하면서 무릎을 탁 칠때가 가끔씩 생긴다. 그러다 또 아니네 할때도 있다. 날씨가 추워 지면서 책상 컴퓨터에 앉아서 수업을 듣고 있으니 발가락이 시렵지만 아직 난방을 틀기는 좀 그렇다. 가족들이 다 나가고 혼자 집을 차지하고 있다보니 눈치가 보이기도 한다. 눈치주는 사람은 없지만 눈치보는 사람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