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신저의 버튼을 만들 때, "보내기" 버튼 만큼은 다르게 디자인 되어야 한다.(강조)
나는 이게 disabled 버튼인줄 알았다. 아니었다.
고스트 버튼은 테두리로만 만들어진 버튼이다.
고스트 버튼은 CTA 버튼으로 사용하는걸 추천하지 않는다.(면으로 채워진 버튼보다 약함)
이 화면에서 국내결제, outside of korea는 언제든 선택될 수 있는 버튼이기 때문에 고스트 버튼으로 만들었다.(유저가 의도적으로 선택하지 않은 버튼)
근데 보다시피 정보가 입력되지 않아 결제수단 등록을 할 수 없는 상태다.
이 경우에는 선택할 수 없는 버튼이기 때문에 disabled로 처리하는게 맞을까,
고스트 버튼으로 만드는게 맞을까?
여기에 2가지 고민이 있다..
고스트 버튼으로 만든다면 위의 초록 버튼의 논리와 맞지 않는다.
언제든 눌릴 수 있는 버튼이 아니기 때문이다.(회색으로 빼면 될까?)
사진처럼 disabled 버튼으로 만들면 너무 부정적이여보인다.
영원히 저기에 초록불이 들어오지 않을 것 같다.
한 번 테스트를 해보자.
왼쪽이 디스에이블드, 오른쪽이 고스트.
어떤 것이 더 자연스러운가...!
고스트 버튼은 텍스트 오퍼시티를 좀 낮춰봤더니 괜찮은 것 같다.(폰트가 아직 두꺼운 것 같기도)
일단 이 화면은 입력란이 다 박스로 되어있어서 왼쪽이 나은 것 같지만.. 다른 화면에서도 테스트를 좀 해봐야겠다.
+ 강한(진한) 그레이 버튼은 비활성화 버튼처럼 보일 수 있다. 연~한 그레이로 빼주자,
요즘 트렌드는 고스트 버튼을 많이 쓰는듯 하다. 회색 테두리에 검정 텍스트로.
- 취소, 비활성화는 그레이
- 일반 버튼은 고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