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래밍 심리학 아침마다 책을 읽고 있다. PPP시리즈중 5번째 책인데, 한 80%정도 읽어본 결과 비개발자로 관리자 위치에 있는 분들이 읽으면 좋은 책인 것 같다. 개발자가 읽어도 도움이 되는 내용이 많이 있다. Go CMS Go로 CMS를 만들 예정이었는데, 대략 3주안에 처리해야 되는 일이 들어왔다. 당분간 보류해야 될 듯 싶다.
휴가계획 이번주는 목 ~ 금이 휴가였다. 그러니까 목 ~ 일, 오늘까지 놀았던 셈인데, 간만에 이렇게 무기력하게 놀아보니까 다음 휴가부터는 뭔가 계획을 세워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무런 계획 없이 그냥 집에서 쉬니까, 그냥 킬링타임만 하게 됐다. 물론 휴가니까 좀 쉬는게 맞긴 한데, 그 시간이 너무 기니까 좀 아깝다는 생각도 든다. 회사일을 하고 집에 왔을 땐, 남은 시간이 좀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서 공부를 해도 좀 집중이 잘됐는데, 그 시간이 넘쳐흘러버리니까 아깝다는 생각도 안들고 시간을 좀 죽여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러니, 앞으로 길게 휴가를 쓸 때에는 구체적인 목표 하나를 잡고, 이걸 달성해야겠다고 마음을 먹어야겠다. OAuth 이제 OAuth의 기초 지식은 공부 했으니, 구현만 하면 된다. 구현은 Golang으로 할거고, echo를 사용하려고 한다. 그리고 이렇게 회고록 쓰다 보니 좀 뒤
플젝 끝? 길고 길었던 프로젝트가 이젠 마무리 단계로 들어섰다. 사실 이미 서비스는 오픈했으므로, 끝났다고도 볼 수 있지만 아직 미구현된 기능들도 있고(지금 당장은 필요 하지 않은 기능들), 버그들도 당연히 있고 해서 끝이라고는 볼 수 없지만, 그래도 주말출근이나 야근을 할 필요가 없어졌다. 요즘 깨달은게 있는데 나는 워커홀릭이 아니다. 일은 적당히 바쁠 정도로 있어야 좋다. 인 것 같다. 내가 개발을 좋아하긴 하는데, 그렇다고 워커홀릭일 정도로 일을 좋아하는 것 같진 않다. 확실히 여유가 있으니까 살만한 것 같다. 그리고 취업하고 나서 약 두 달동안은 일이 거의 없었는데, 이 때의 경험을 떠올려보면 일은 적당히, 그것도 조금 바쁠 정도로 있는게 좋은 것 같다. 적당히 바쁘게 일과 시간을 보내야 보람찬 것 같다. 아무튼... 좋다 그냥. 스터디 코로나로 중단된 스터디를 다시 시작하려고 하는데, 정부에서 권고하기를 앞으로 2주동안 좀 조심해
SQL 지금까지는 너무 단순한 CRUD밖에 몰랐었는데, 공부를 하고 나니 SQL로 할 수 있는 일이 꽤나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또, 이젠 확실하게 GROUP BY가 뭔지 이해했고 윈도우 함수들도 뭔지 알게 되었다. 웹개발자인데 기본적인 SQL도 잘 몰랐었다니, 반성해야한다. 접근성 접근성이 뭔지만 알고 있었는데, 접근성 코딩을 하는게 얼마나 귀찮은 것인지 새삼 깨달았다. 물론 아주 일부분만 맛봤는데, 나중에 날잡고 접근성 관련해서 예전에 사둔 책을 한 번 정독해봐야겠다. ARIA도 뭔지 정확히 좀 알아야겠다. Canvas 캔버스는 왠지 어려울 것 같은 막연한 두려움이 강했는데, 그 정도로 어렵진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Coding Math 완강하고 코드펜에 있는 예제들 따라서 만들다 보면 아마 왠만큼 사이트들에서 사용되는 효과들은 거진 구현할 수 있을 것 같다. 마무리 드디어 프로젝트의 끝이 보인다. 이제 왠만한 것들은 다 구현했
SQL SQL어린이에게 이 책은 괜찮은 것 같다. 쿼리만으로도 꽤 많은 일을 할 수 있다는걸 알았는데, 그러면서 동시에 드는 생각이 어느 범위까지를 쿼리로 커버쳐야 하는지? 이 경계를 정하는게 또 큰 숙제인 것 같다. 언제나 그렇지만 개발에 정답은 없을 것이다. 그래서 경험이 중요한 것 같다. 간만에 휴식 설날을 제외하면 1월 중순부터 지금까지 회사일을 하나도 안했던 유일한 날이었다. 이런 재충전은 꼭 필요한 것 같다. 하고 싶은걸 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드는게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리고 요즘 느끼는게, 난 워커홀릭이 아니라는 것이다. 워커홀릭이라면 회사일을 즐길 줄 알아야 되는데, 음... 지금 거의 두 달정도 회사일에 치여서 아침 8시출근, 밤 9시퇴근을 반복하다 보니 깨달았다. 일은 적당히 있는게 좋다. 적당히....😅 지금 밀
회고할 게 딱히 없다. 2월 내내 월화수목금토일 출근을 했다. 허허허허허허허! SQL 내가 쿼리에 너무 약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다른 공부도 중요한데, 당연히 이 공부가 가장 중요하다. 열공하자
수학 다시 큐스터디 강의를 듣기 시작했다. 한 달 수강정지가 끝나서 빨리 다시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무슨 일이 있던지 무조건 하루 1강은 들어야겠다. 회식이 있는 날이면 그 전날 2강 듣거나 아침에 회사에 가서 들을 것이다. 일이 끝나고 나면 주말에 최소 2강씩 들으려고 한다. RFC 구현하기 어제 운을 뗐다. 무조건 5월 안에는 끝낼 생각이다. 일 2월 안에 마무리 해야 된다. 계속 고고싱 알고리즘 알고리즘 관련 글들을 읽어보면, 나만의 코딩 스타일을 가지라고 한다. 나는 이게 단순히 그냥 들여쓰기같은 스타일을 얘기하는 줄 알았다. 그런데 그 뜻이 아니었다. 알고리즘 문제를 풀다 보면 필연적으로 반복해서 작성하는 코드들이 있는데, 이 때 이 코딩 스타일을 말하는 것이라는 걸 이제야 깨달았다. 예를 들어 DP코드를 작성하는 스타일이라든지, 배열을 순회할 때 \[a, b)로 할 것인지 \[a, b]로 할 것인지 등등.. 알고리즘 문제들에
알고리즘 문제를 풀고 정리를 해서 완전히 내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종만북으로 풀었던 문제들... 가성비가 안나온 것 같다... 휴 수학 수학공부냐, 알고리즘이냐 하나를 결정해야 한다면 아무래도 알고리즘일 것이다. 그래서 요즘 수학공부를 잘 못하고 있다... 이제 다음주부터는 시간이 좀 날 것 같으니 열심히 다시 풀어야겠다. 일 일단 행정상으로는 10일이 마감인데, 실제론 끝나지 않았다. 대부분의 기능들은 슬슬 모양새를 갖춰 나가고 있다. 애초에 프로젝트 기간이 불가능할 정도로 짧기도 했으니 어쩔 수 없다. 앞으로가 중요한 것 같다.
마감 마감일이 다가오고 있다~ 일하자~ 알고리즘 확실히 문제를 풀고 정리를 하니까, 더 내 것이 되는 느낌이 있다. 이대로만 꾸준히 하자! 수학 차주에 수학의 왕도(하)를 끝내도록 하자. 적어도 2월 말에는 다시 큐스터디 진도를 나가야 한다. 총평 일이 많다 보니까 딱히 회고할 것도 없는 것 같다. 적어도 아침 알고리즘 문제 푸는건 꾸준히 하고 있다는 게 다행인 것 같다.
어머나... 명절이라 오늘이 일요일인 줄 알고 어제 회고 안썼네ㅋㅋㅋ 수학 수학의 왕도(상)을 끝냈다. 수학의 왕도(하)를 할 차례인데 앞부분은 집합, 명제부분이라 많이 건너 뛰었다. 그러나 명제에서 증명부분은 문제를 풀었다. 중요하니까! 아무튼, 지금 큐스터디 정지 기간이 얼마 안남았다. 빨리 수학의 왕도(하) 끝내고, 수학의 왕도(수학I)을 나가야겠다. 알고리즘 LeetCode를 계속 풀려고 했는데, 그냥 백준을 푸는게 낫겠다 싶었다. 최근에 들어가보니 문제집이 꽤 잘 업데이트 되어있어서, 공식 문제집을 위주로 풀려고 한다. 일단 DP쪽부터 풀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풀자! 일 2월 10일까지가 마감인데, 불가능 할 것 같다. 이제 2주 남았는데 할 게 많다. 내 힘만으로 할 수 있는 것들은 최대한 끝내놓고 있다. 디테일한 부분들이나 코드 복붙하면 해결되는 것들은 남겨두고 계속 구현하는 중이다. 나머지 협의가 필요한 것들, 디자인이 필요한 것들 등은
알고리즘 종만북 진도를 안나가고 있다. 빨리 다시 시작해야겠다. 요즘은 LeetCode를 풀고 있는데, 앞으로는 푼 문제를 Velog에 정리해서 좀 확실히 익혀야겠다. 수학 앞으로 하루에 단원 한 개씩 진도 뺴야겠다. 일이 바쁨... 일하자... 일이 많다...
수학 지금 큐스터디 한 달 수강 정지를 해놨는데, 아직 수학의 왕도(상)을 절반정도 밖에 못 끝냈다. 앞으로 수학의 왕도(하), 수학의 왕도(수학I)을 해야 되는데 진도가 너무 느린 것 같다. 빨리 풀어야겠다. 알고리즘 진도가 너무 느린 듯... 생각을 너무 대충하는 듯... 문제에서 얻은 교훈을 확실히 정리해야 될 듯... 스터디 사내 스터디를 시작했다. Vue스터디를 하는데, 요즘 깨달은 점은 나는 지금까지 새로운 기술을 익히는 스터디를 해본 적이 없다는 것이다. 익힌 것을 복습하는 것은 중요하다. 그런데 이제 자바스크립트는 그만 복습해도 될 것 같다. 일단 스터디 모임이 시작됐다는 것에 의의를 두고, 앞으로는 새로운 기술을 익히는 쪽으로 스터디 방향을 잡아야 될 것 같다. 알고리즘도 좋고, 개인적으로는 Docker랑 Jenkins쪽을 다시 해보고 싶다. 음, 글 쓰다 보니 깨달은건데 아직 자바스크립트 Proxy, Object
Rust Rust 공부는 잠시 중단해야겠다. 취업하기 전, 파이썬을 할 수도 있다는 얘기를 듣고 러닝 파이썬을 공부했었는데 쓰지 않으니까 다 까먹었다. Rust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재밌긴 한데, 어차피 내가 Rust로 코드를 짜지 않으면 결국 잊어버릴 것이다. 그러면 Rust로 코드를 짜면 되잖어? 하지만 그럴 바에는 Go를 좀 더 사용하는게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따라서 Rust님은 잠시 봉인해두고, Go를 내가 PHP나 JS처럼 어느 정도 익숙해져서 한동안 하지 않아도 잊어버리지 않을 정도가 되면 그 때 Rust를 해야겠다. 수학 대학쌩기초수학을 끝냈으니 대학기초수학으로 넘어가려고 했는데, 그러기 전에 수학의 왕도를 해야겠다. 일단 한 달동안 강의를 일시정지 하고 최대한 대학썡기초수학 부분과 관련된 수학의 왕도 문제들을 풀어야겠다.
2019 회고록 및 2020년 다짐 취업 첫 직장을 가지게 됐다. 지금까지는 매우 만족한다. 자유로운 분위기이기도 하고, 무엇보다 팀이 너무 좋다. 사람사는게 다 마찬가지겠지만, 일이 어려워도 사람이 좋으면 버틸 수 있다. 우리 팀은 다들 좋으신 분이고, 상식적이신 분들이라 아직 4개월 조금 넘게 다니긴 했지만 스트레스를 받은 적이 없다. 물론 내가 스트레스를 비교적 잘 안받는 성격이기도 하지만, 나를 추천해주신 지인 분은 1년 넘게 다니셨는데 스트레스를 받은 적이 없다고 했다. 아무튼 아직까진 적어도 살면서 사람 때문에 크게 스트레스를 받은 적은 없는 것 같다. 또, 내가 있는 팀은 전략사업팀인데 따라서 새로운 아이템을 발굴하고 개발할 기회가 있는 팀이다. 지금은 php로 유지보수/고도화 작업을 하고 있긴 하지만, 내년에는 신기술을 이용한 서비스를 만들 계획을 갖고 있다. 그래서 매우 만족한다. 수학 올해 말부터 수학공부를 시작하긴 했는데, 수학은 202
수학 대학쌩기초수학 과정이 이제 딱 한 강의만 남았다. 최대한 하루에 최소 1개 이상 강의를 들으려고 노력했다. 24일엔 하나도 듣지 않아서 25일에 강의를 3개 들었다. 아무튼, 듣다 보니까 고딩때 아주 공부를 안하진 않았었나보다. 나름 기억이 나더라. 내일은 회식이라 아마 못들을 것 같다. 31일에 마지막 강의 듣고, 1월 1일에 복습 한 번 돌리면 될 것 같다. Rust 아무래도 하고 싶은 마음이 너무 커서 공부를 시작했다. 역시나 재밌다. 새로운 언어를 배우는 것은 언제나 재밌는 것 같다. Rust는 Go와 마찬가지로 계속 떠오르는 언어이기도 하고, 특히 속도도 매우 빠르다. 백준 알고리즘 랭킹 순위를 보면 종종 Rust가 C++보다 위에 있는 경우를 볼 수 있다. 조금 흥미로운 부분은 역시나 Ownership 부분인데, 이해하는데 어렵진 않았다. 다만 아마 실제로 코딩을 하다보면 초반에 실수를 많이 할 것 같다. 또 하나 마음에 들었던 점은, Rust도
수학 요즘 큐스터디 강의를 들으면서 동시에 문제도 좀 풀고자 수학의 왕도라는 EBS 교재겸 문제집을 샀다. 수학 문제를 풀면서 느끼는게 있다면, 알고리즘 문제를 푸는 것과 별반 다르지 않다는 것이다. 다른게 있다면, 알고리즘은 좀 더 컴퓨터랑 밀접하고 문제들이 실생활과 관련 있는 문제라는 것 정도? 그래도 문제를 풀면서 확신을 했다. 분명히 도움이 된다. 지금 수학 공부를 하는 가장 큰 이유는, 예전에 알고리즘 공부를 해야겠다고 느꼈을 때와 같다. 종만북 문제를 풀다 보니까, 수학 공부를 해야겠다고 느꼈다. 솔직히 지금의 나는 훌륭한 인공지능 개발자가 될 수 있을 것 같지는 않다. 그런데 내가 개발을 취미로 시작했을 때, 개발자가 되겠다고 생각이나 했던가? 마찬가지로 일단 최소한 발을 담그기 위해서 수학을 해야겠다고 느꼈다. 아무튼, 어차피 인생 길다. 나는 평생 개발할 것 같고, 그러기로 맘 먹었다. 천천히 가자. 하루 1커밋 운동 정산시스
회사일로 바빴던 한 주 이번 주는 회사일로 꽤 바빴다. 미팅을 두 번 갔다 왔고, 그로 인해 더 확실해진 요구사항으로 기존에 설계했던 DB의 구조를 꽤나 바꿨으며 그에 따라 미리 구현해뒀던 로직들도 꽤 많이 바뀌었다. 그래도 나름 코드를 잘 쪼개놔서, 바꾸기는 수월했다. 아무튼 그래서 개인 공부라고 해봐야 오전 알고리즘, 퇴근 후 Go 동시성 공부 정도만 했던 것 같다. Go 동시성은 따로 TIL에 정리하진 않았고, 개인적으로 Notion에만 정리했다. 수학 고딩때 왜 수학공부를 열심히 안했을까? 어제부터 수학공부를 시작했는데, 물론 쉬운 내용이긴 하지만 수학이 재밌다고 느꼈다. 그리고 앞으로 커리큘럼을 확실히 정했다. 일단 대학기초수학부터 완료한 뒤 이산수학 선형대수학 수리통계학 정수론 이렇게 공부할 예정이다. 총평 계속 얘기하지만 앞으로 두 달정도는 회사일로 바쁠 것이다. 그래도 수학공부는 진짜 꾸준히 하자!
하루 1커밋 운동 최근에 유튜브에서 배달의 민족 이동욱 개발자님의 영상을 본 적이 있다. 그 어느 영상보다도 매우 인상깊게 봤는데, 아마도 나와 비슷한 출발점을 갖고 계셔서 그런가 더 자극이 되었다(나 역시 지방대/비전공 개발자...). 언제나 그렇듯, 꾸준함이 정답이라는 것이다. 영상에서 하루키 얘기를 해주셨는데, 무슨 일이 있던지 할 수 있는 나만의 할당량을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이동욱 개발자님은 아침에 2시간, 주말엔 풀타임으로 매일 공부를 하신다고 한다. 난 지금 아침에 1시간 정도 할애하고 있는데, 조만간 이 시간을 2시간으로 늘려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또, 매일 1커밋을 지금껏 3년 동안 계속 하셨다고 했다. 나도 첫번째 목표를 잡았으니, 진행할 계획이다. 어차피 인생 길게 가야하는데, 조급할 필요 없다. 그냥 꾸준히 하자. CMS 만들기 이번 일주일은 거의 G
일 이번주는 회사일이 많이 있었던 관계로 많은 공부를 하진 못했다. 그래도 중요한 교훈을 하나 얻은 것으로 만족한다. 선코딩 후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