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Trello에 관해서는 내가 PM이 아니었기 때문에 내가 관여할 수 있는 부분이 적어서 미팅 진행이라던가 멀리서 오는 팀원도 있었기 때문에 진행하기 힘들었다. 하지만 내가 1차 프로젝트 때 PM을 맡았을 때 Trello 관리에 신경을 많이 썼기 때문에 일단 체크해 두었다.
이번에는 조금 무리해서 웹 페이지 3페이지를 만들었기 때문에 상당히 서둘러서 빠르게 만들었던거 같다. 결과는 나름 성공적이었기 때문에 기획과 일정을 나름 잘 조율했던 거 같다.
정말 힘들게 발표 직전까지 문제를 해결하고 발표를 마칠 수 있었기 때문에 체크 표시를 했다. Git의 기본적인 Flow에 따른 방식도 1차때는 rebase를 몰랐기 때문에 여러 문제가 발생했지만, 지금은 commit 내역을 하나로 줄여서 관리하고 최신화 하는 방식을 알았고 실제 프로젝트를 통해서 많이 연습해 보았기 때문에 엄청 심화적인 내용을 알지는 못해도 프로젝트를 관리하는 기법에 대해서 어느정도 익숙해 진 것 같다.
새로운 기술을 학습하는 부분은 구글링을 통해서 해결할 수 있게 되었지만 그것을 적용하는 부분은 상당히 애먹었고 완벽하게 하기보다는 어느정도 타협점을 찾는 방법을 생각하게 되었다. 이번 장바구니 체크 박스에서 그게 크게 느껴졌는데 체크박스에 관한 로직은 확실하게 찾아서 적용했지만 해보고 싶었던 것은 장바구니에 진입하면 체크박스를 전부 체크한 상태에서 시작하고 싶었은데 시간상 체크박스 로직만 구현하고 그것은 타협점으로 넘어가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