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후기를 작성하기전 나는 데이터와 AI에 관심이 지극히 높은 편은 아니였다. 현재 백앤드 부트캠프를 수강중에 있어서 서버관련 공부와 java의 기본을 탄탄히 다지는 도중에 들었다는 점 참고 해주었으면 좋겠다.

1. 🎨취업정보 이야기

Data&AI 컨퍼런스였지만 우선 IT업계라면 들었으면 좋았을 법한 취업에 관련된 정보를 많이 get 할 수 있었던 시간이 아니였나 싶다. 그래서 내가 지극히 주관적으로 나에게 필요하였던 이야기들을 노트에 정리하면서 집중해서 들었다. 아래에는 내가 정리한 글을 작성해 보았다.

1.1 레쥬메(이력서) -Resume작성 꿀팁!!

  • 문서 커뮤니케이션 역량이 드러난다.
  1. 프로젝트에서 어떤 성과가 있었는지 강조하세요.

    	A. 프로모션 최적화를 위한 A/B테스트 담당
    	B. 프로모션 최적화를 위한 10개의 A/B테스트 설계, 분석 및 action item도출을 기반으로 +
         15%성과 달성   
    
    **당연히 B가 더좋은 답**
  2. 명확하고 간결하게

  3. 주위사람에게 공유하고 리뷰를 많이 받아본다.

  4. 최대2장을 넘기지 않는다 (권장사항)

  5. 지원하는 회사 및 포지션(Job Description)에 맞춰 준비하세요. (복붙은 시니어부터하자)

1.2 이력서 커스터마이즈가 필요하다

  • 쥬니어때는 이력서가 각 회사에 맞게 커스터마이즈 되어야 한다.
    • 이력서 복붙은 시니어 부터나 가능한 행위이다.
  • 회사들 간의 채용공고(Job Description)를 살피는게 중요하다.
    • 꼭 내 직군 말고도, 유관 소프트웨워 직군JD를 보면, 이회사가 현재 집중하고 있는 테마가 보인다.
    • 다른 회사의 JD들과 비교해 보면 더욱 두드러진다.

1.3 채용과정 중 신입👶

  • 실력을 강조하기보단 발전가능성을 강조하라
    • 발전가능성을 보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1.4 Git

  • 깃헙 본인 계정 메인 주소 링크만 걸려있으면, 사실 잘 안본다
  • 깃헙은 나열용 전시용도가 아니다 이력서쓴 내용이 진짜라는 것을 말하기 위한 증거용이다.
  • 내 레포를 찾아와서 내 코드 한줄 한줄 읽으며 봐주겠지? 라고 생각하면 안된다
  • 세부 레포 주소나, 이슈나 멋드러진 url입력이 더 좋다.

1.5 👲🏻회사에서 손코딩을 시키는 이유

  • 커뮤니케이션을 보기위해서
    • 시니어개발자가 보면서 이코드는 이렇게 하는 게 낫지 않을까? 했을 때 그것을 반영할줄 아는가
    • 자신의 코드를 짤 때 수정요청을 잘 받을 수 있는가를 보기 위한 것이다
    • 몇글자 틀렸다고 문제가 되진않으니 긴장하지마라(그래도 긴장되겠지만…)
  • 코딩인터뷰와 같다.

2. 💻흥미로운 데이터 & AI 이야기

첫 번째 시간에는 이민용 강사님과의 시간으로 시작 되었는데 데이터의 전반적인 이해와 본인의 커리어로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이어나가 주셨고 면접에대한 이야기 특히 레쥬메 작성 꿀팁은 역대급으로 🍯정보가 아니였나 라는 개인적인 생각을 갖게 되는 좋은 강의였다.

두번째 시간에는 하용호 강사님이 데이터에 직업에 대한 소개와 관련직업에 대우와 역사에 대해서 재미있게 풀어주셔서 시간가는줄 모르고 빨려 들었다... 그래서 정리한 내용이 없어 머리에 생각 나는대로 적고있다...
사실 데이터 관련 업계에 대해서 잘몰랐기 때문에 관련직업이 이렇게 다양하게 있는지도 처음 알았으며 이후에 평균연봉을 보고 깜짝 놀란 건 사실이다. 생각보다 꽤나 높았다. 강사님에 이야기를 듣다보니 프로그래밍을 다룰줄 알고 데이터 업계로 넘어가는 상상을 자연스럽게 하고있었다. (둘을 다룰수 있다면 연봉이...ㅎㅎㅎ)

이후에는 주재걸 강사님이 AI에 대해서 설명해 주셨다. 딱 한줄로 표현하자면 어려워보이는데 이해하고 빠져들면 시간가는 줄 모르고 개발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되는 시간이였다.

모든 강사님들이 본인의 시간을 소비해가면서 알찬강의를 준비해왔다는 생각을 하게되는 강연 시간이였다.


3. 개발자와의 질의응답🔑

마지막시간에는 김용담,이세희 강사님과의 라이브 질의응답시간이였다. 미리 사전질문을 받아서 핵심 질문들을 우선 답 하시고 줌 채팅창에 올린 질의응답에 답변 하시는 시간이였다. 이 시간이 나는 가장 좋았던것 같다.

두분이 걸어왔던 길이 김용담 강사님은 창업에서 프리랜서 강사이시고 이세희님은 카카오에다니는 개발자이신지라 양쪽에 답을 들을 수 있었다. 특히 공부하는 방향성, 집중하는 방법, 자세 관련 꿀팁 등 당장 적용할 수있는 것 들이 많았고 두 분을 보면서 나도 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과 이때까지 너무 안주하면서 공부를 해왔다라는 생각에 다시 한번 열심히 해야겠다라는 추진력을 얻을 수 있었던 시간이였던 것 같다!!!

개발자님들의 장비들도 메일로 정리해서 보내주신다는 데 얼른 메일이 왔으면 좋겠다 ㅎㅎ (자고로 코딩은 장비빨🛒ㅎㅎ)

4. 총 정리 및 후기

  1. 태어나서 처음듣는 컨퍼런스였는데 기대했던 것 보다 너무 좋은 시간을 보낸 것 같다. 우선 준비해주었던 패캠운영진 분들과 알찬강의를 선사해주신 강사님들에게 감사함을 표한다.

  2. Q&A에 올라오는 글을 보면서패캠에 다양한 분야에서 부트캠프로 공부하시는분들이 정말 많고 열정이 넘치는 분들이 많다는 걸 알았다.

  3. 덕분에 의욕도 생기고 자극제가 된 것 같다.💥

  4. 또 컨퍼런스가 진행되면 또 참여할 의향이 있다? ⭕


그럼 이만 글을 마치며... 다시 개발이란 세상에 뛰어들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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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앤드 개발자를 꿈꾸는 개발자 지망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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