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ode.js가 서버로만 활용된다는 사람들이 있는데... 꼭 그런건 아니다.
자 이제 왜 프론트엔드 개발에서 Node.js가 필요한지 알아보자.
최신 스펙으로 개발할 수 있다
항상 브라우저는 언어의 발전 속도보다 느리다. 그 징검다리의 역할 쯤으로 생각하면 좋을 것이다.
Typescript, Sass 등의 고수준의 언어는 브라우저의 해석이 되질안아 별도의 트랜스파일 작업이 필요한데. 이럴때 필요한것이 바로 node.js 이다.
빌드 자동화
예전 퍼블리셔 시절엔 ftp 서버에 직업 html, css, js 파일을 직접 브라우저에 바로 올리는 적이 많았다.
요새는 코드를 난독화, 파일의 압축, 폴리필(폴리필은 기본적으로 지원하지 않는 이전 브라우저에서 최신 기능을 제공하는 데 필요한 코드)을 추가하는 등 개발이외의 작업을 거친 후에 배포된다.
개발 환경 커스터마이징
리액트를 배운 사람이라면 그리고 vue를 사용해본 사람이라면 당연시하게 cra(create-react-app)으로 이미 빌드가 셋팅된 (스타터)를 이용하여 작업을 진행할텐데 항상 스타터를 이용하여 작업을 할 수는 없는것이다. 각자의 작업환경이 있고 회사마다의 작업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이것을 커스터 마이징하기 위해서는 Node.js의 지식이 필요하다.
이건 몰랐지? Node.js version의 숨은의미
많은사람들이 "LTS를 다운받아야한다." 라고들 많이하는데 뭐 틀린 말은 아니다.
LTS는 안정화된 버전으로서 서버로써의 역할을 한다면 node.js LTS 버전을 쓰는게 맞겠지만
환경 셋팅용으로 node.js를 사용한다면 굳이 LTS말고 최신버전을 써도 좋다.
또, 신기한것이 있다면 항상
짝수는 : LTS
홀수는 : 테스트
의 버전을 갖게한다... 너무 신기하지 않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