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code 후기(위코드 후기)

Jiwan Jeon·2021년 12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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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co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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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Wecode 26기 Front-end를 3개월동안 공부하여 수료했다.


짧은 기간이었지만 위코드에서 배울 수 있었던 것들

이 글을 보고있는 분들은 모두 알겠지만, 근래들어 위코드와 같은 전공자뿐만이 아니라 비전공자를 위한 플랫폼들이 기하급수 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필자가 이 수많은 플랫폼중에 "Wecode"를 선택한 이유는 크게 아래와 같다.

  1. 투명한 멘토진들의 이력 공개
  2. 명확한 커리큘럼 설명 및 설명 파일
  3. 기업협업
  4. 오프라인
  5. 프로젝트
  6. 한 기수에 적절한 인원 수

첫 번째로, 투명한 멘토진들의 이력공개
필자는 처음 위코드를 결정하기 전까지 수많은 플랫폼들을 알아봤다. 그러나 이상한점이 전화로 상담했을때 "멘토진들이 어떤분들인지 궁끔해서 그런데 이력서나 속개글좀 볼 수 있을까요?"라고 물었을때, 낵가 들은 답변둘은 "공개 할 수 없다" 또는 "학생분들이 오로지 공부에 집중할 수 있게 공개하지 않는다"라는 이해할 수 없는 답변들을 받았다. (물론, 간략하게라도 공개하는 곳도 있었다.) 누가 나를 가르치는지 아는것은 학생으로서 권리인거같은데 솔직히 이해 할 수 없었다. 하지만, 위코드에서는 메인페이지 가면 어떤분들이 나를 가르치는지 운영하시는지 바로 확인 할 수 있다.

두 번째로, 명확한 커리큘럼 설명 및 설명 파일
이것또한 위코드 홈페이지 가면 바로 확인 할 수 있고 전화상담으로도 자세히 설명해 주신다. 내가 3달간 어떠한 것들을 배우고 어떤식으로 진행되는지 확인하는게 필자에게는 굉장히 중요한 사항중에 하나였다. 미리 예습도 하기도 용이하고 어떤것을 중점을 두는지 파악하기도 쉽기 때문이다. 전체적인 커리큘럼을 파악하는데 정말 편했다.

세 번째로, 기업협업
기업협업, 다른 말로 하면 "인턴"이다. 낵가 위코드를 강력추천하는 것중에 하나가 바로 이 "기업협업"이다. 필자가 개인적으로 기업협업이 중요하다가 생각하는 이유는 큭게 아래와 같다.

  1. 실제 개발자로 취직한다면 어떤 느낌인지를 느낄 수 있음.
  2. 짧은 한달 기간동안 폭풍 성장.
  3. 기업과 서로 니즈가 맞으면 바로 취업 가능.

만약, "내가 개발자로서 취직하게된다면 어떨까?" 라는 것을 미리 체험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쉬울 것이다. 위코드 측에서 기업협업 가능한 리스트들이 주어지만 그 중에 자신이 원하는 곳을 지원 할 수 있다(대부분 원하는곳이 되지만, 아닐 경우도 간혹 있다.) 확정이 된다면, 한 달간 끄 기업에 가서 쉽게 말해 인턴생황을 하는 것이다. 두 달간 위코드 그늘안에 있었다면, 이 기업협업 긱간에는 오로지 혼.자의 힘으로 해결 해야하는게 대부분이다. 물론, 같이간 동기가 있다면 서로 도움을 줄 수도 있다. 하지만, 위코드에서의 2달간 생황에 비교하자면 혼자만의 자기주도적인 해결 능력을 극도로 끌어 올릴 수 있을것이다. 만약에, 기업과 서로 니즈가 맞을 경우 바로 취직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실제로 필자가 참여한 26끼 중에서 많은 분들이 기업으로부터 오퍼를 받았으며 어느 기업에서는 참여한 전원에게 오퍼를 지원한 경우도 있었다. 개인적으로 기업협업에 나가는 것을 강력 추천하는 바이다.

네번째로, 오프라인

오프라인이 온라인보다 어떤 점이 더 좋은지는 필자가 굳이 따로 설명하지 않아도 다 알것이다. 시간과 장소의 제약이 없다면,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위코드를 추천한다. 동기들, 멘토님들, 매니저님들, 그리고 퍼포몬스코치(영은님)과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는것은 돈으로 환전 할 수 없는 엄청난 메리트이다.

다섯번째로, "프로젝트"

필작가 위코드를 매력있게 본 이유중 하나가 바로 이 "프로젝트"이다. 1달간 총 2번, 2주씩 프로젝트를 하면서 다양한 동기분들과 함께하며 협업하고 소통하며 직접 기획까지 할 수있는 좋은 기회이다. 만약, PM역할까지 하게 된다면 리더로서의 역량도 키울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개인적으로 PM의 역할이 엄청 중요하며 하게된다면 많은것을 배울 수 있을것이다.) 어찌보면 한 달이라는 짧은 기간처럼 보이지만, 프로젝트라고 해봤자 학교에서 2명에서 해본꺼 밖에 없는 필자에게는 5명이서 같이 협렵하여 하나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과정이 정말 좋은 경험이 되었다. 한 달간 두번의 프로젝트를 하면서 개인적으로 크게 2가지를 배웠다.

  1. 어떻게 프로젝트를 기획할 것인가
  2. 목표로한 프로젝트를 우릭가 목표로한 목표치까지 하기위해서 어떻게 해야하는지

쉽게말해 요즘 기업에서 많이들 원하는 "애자일" 방식을 느낄 수 있었다. 이론으로만 배웠던 것을 직접해보니 어떤식으로 하는것이 애자일스로운 방식인지 알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소수정예
매 기수마다 조금씩 인원수 차이가 있지만, 35명 내외로 알고있다. Front/Back-end로 나누면 아주 적절한 인원인거 같다. 사람이 너무 많으면 그 만큼 한명 한명 챙겨주기 힘들기 때문이다. 한 기수당 인원이 몇명인지도 엄청 중요한거 같다. 여담으로, 어느 플랫폼은 기수당 인원이 90명이 넘어가는곳도 있다... 심지어 온라인인데 정말 이해가 안된다.

앞으로 어떤 개발자로 성장하고 싶은지

한마디로 "깊게 생각하는 개발자"가 되고싶다. 자기소개에서도 쓴 말이지만, 개발에 임할때 개인적으로 늘 자신에게 하는 세가지가 있습니다. "매일 매일 조금씩 성장하자" "세상에 당연한것은 없고 항상 이유와근거가 있다", 그리고 “오픈마인드” 입니다.
1. 주니어 개발자인 만큼, 하루하루 시간을 헛되이 보내지 말구 조금씩 성장하다보면 몇 년 후엔 지금의 저 같은 신입 개발자들을 잘 이끌어 주고싶은 선배가 되고 싶습니다.
2. 늘 자신에게 하는 말 이지만, 가끔씩 일을하다보면 "이건 당연히 이거지"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생각이 들지 않더라도, 일 처리를 저도 모르게 당연하게 생각하는 경우가 간혹 있었습니다. 그래서, 항상 염두하며 내가 정확하게 알지 못하는 것들은 한 번더 확인하며 이해하고 해결하려는 자세를 가지려 노력합니다.
3. "오픈마인드"를 중요시하게 생각합니다. 항상 저만의 생각이 옳거나 효율적이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열린 마음으로 대화를 통해 상대방의 의견/생각등을 존중하려 노력합니다. 이것이 바로 저 자신의 성장과 팀의 성장과 더 나아가 회사의 성장하는데 중요하다가 생각합니다.

아쉬운점

물론 개인적으로 위코드에 아쉬운점도 있다. 필자뿐만아니라 다른 동기분들도 했던 말들인데, 한 달만 더 했으면... 이다. 이 말을 다른말로 하자면, 그 만큼 3달간 너무 만족했다는 것이고 또 따른말로 말하자면, 3개월이 너무 짧다 이다.

결론

그래서 결론은...? 필자는 주변에서 만약 이러한 플랫폼을 찾는다면 주변인들에게 강.력.추.천 한다. 다른 플랫폼들은 홍보영상에서 ?기수 ???님 해서 홍보영상이 많이 나오는데 100% 믿지는 않았으면 한다. 직접 들은게 있어서 자세한 사항을 쓸 수는 없지만, 개인적으로 물어보신다면 개인적으로 알려주겠다.

개인적으로...

3개월 하면서 느낀점은 모두 "학습 능력"이 다르 다는 것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3달간 똑같이 800만원 돈을 지불하는데 누구는 더 배우고 앞으로 한발 나아간다는 것. 필자도 나름 열심히 한다고 열심히 했지만, 뒤돌아보니 후회하는 점이 몇몇 있다. 이 글을 읽는 분들은 후회남지 않도록 큰 결심, 비싼 돈 들인만큼 3달간 죽었다 생각하고 임했으면 좋겠다. 솔직히 그 동안 많이 놀았잖아요 사전스터디때도 설렁설렁하고... 만약, 사전스터디 시작하기전이라면, 이때부터 열심히 했으면 좋겠다. 충격적이 였던게, 사전스터디를 하고 오는데 기초적인 지식, console 찍어보는 법 개발자툴 보는 방법도 모르는 분들이 너무 많았다는 점이다. 여러분들은 필자처럼 후회하지말고 값진 시간을 보냈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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