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니(Twinny) 면접 후기

Jiwan Jeon·2022년 1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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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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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사 이름: 트위니(Twinny)

(유튜브 워크맨/이과장에 나온 회사)
워크맨: https://www.youtube.com/watch?v=m0cEJ3aeLtg&t=706s
이과장: https://www.youtube.com/watch?v=sdTHJYFNOaQ&t=468s

✔️ 면접 과정: 1차 코딩 테스트(온라인) --> 2차 실무/인성 면접(오프라인)

✔️ 이력서 준비

: 한 달 반동안 개인적으로 이력서 준비했다. (추후에 이력서 쓴 내용을 공유할 예정이다)
지금까지(2022-01-13) 총 24곳에 지원을 했고 지금까지 연락온 곳은 합격: 7곳, 불합격: 5곳 나머지는 아직 진행중인 곳도 있고 열람 안한곳도 있고 아니면 불합격 통지를 안 할 수도 있다. 아직 하루밖에 지나지 않아 며칠 더 기달려 봐야 알거 같다.

✔️ 1차 코딩 테스트(온라인)

: 처음 면접 준비하는 과정이기도 하고 준비하는 과정이 1주일 밖에 되지 않아서 급하게 준비했다. 준비하는 과정에서는 어떻게 준비할지 감이 오지않아 위코드 오종택 멘토님의 조언을 받아 프로그래머스 플랫폼 lv 1에 준하는 문제들을 한 번 보면서 준비했다. DFS/BFS만 나오질 않기를 바랐지만... 딱 이게 나왔다. 다행히 필자는 대학교때 공부한 과정이 머리속에 남아있어 아는대로 대답했지만 솔직히 내가 뭔 소리를 했는지 기억도 않난다.
더 큰 문제는, 이론을 공부하기도 힘든 것을 코딩화를 해야해서 2시간동안 진행을 했는데 멘붕의 연속이였다. 코테를 봐주시는 면접관분들이 꼭 해결하지 않아도 된다고 여러번 강조해주셔서 최대한 수도코드를 짜고 이런식 저런식으로 하면 될거같다는 식으로 말을 하며 소통을 이어가려고 노력을 많이했다. 마음을 비웠는데 2차 면접을 보자는 연락이와 어리둥절했던 기억이 난다. 뭐든지 일단 최선을 다해야된다!

✔️ 2차 실무/인성 면접(오프라인)

: 본사가 대전에 있어 대전으로 가서 면접을 진행하였다. 면접은 크게 실무/인성 면접으로 나눠서 진행하였고, 대략 1시간 10분 ~ 20분정도 진행했다.
솔직히 정신없이 3분이서 질문하는걸 답하느랴 기억이 나질 않지만 최대한 기억 나는걸 공유하겠다.

실무 면접

  • React 특징
  • LifeCycle
  • State vs Props
  • Hook
  • 애자일
  • 에러를 줄이기 위해선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 휴면 에러를 줄이기 위해선? 자동화?
  • 에러 종류
  • 프로그램이 CPU 100% 차지한다면 무엇을 확인 해 봐야 하는지: (간단) 사양 확인

인성 면접

  • 내가 회사에 바라는점, 이런건 없었으면 하는 점
  • 의견 충돌시 어떻게 할건지(아무리 봐도 내가 맞는거 같을때)
  • 현실과 이상 사이에 차이가 났을때 어떻게 대처할 것 인지(막상 회사에 와보니 내가 생각했던거와는 다를때)

한 2배이상의 분량이 있는데 기억이 잘 나지 않아 만약에 나게 된다면 추가로 수정하겠습니다.

✔️ 면접 준비에 있어서 제일 중요한 점

: 막상 읽어보면 이런 생각을 할 수도 있을 것이다. "뭐야 당연한 이야기 하고있어" 하지만, 당연한 것이기 때문에 중요한 것이고 혹시나 놓치는 분이 있을거 같아 공유한다.

  1. 내가 지원한 회사에 대해 공부해 가기

맞다.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다. 하지만, 필자가 놀랐을때가 있었다. Wecode에서 기업협업을 나가게 됐는데 첫날에 어느 회사든 간단하게 대표님 및 실무자분들이랑 대화를 하게 될 것이다. 몇몇 동기분들에게 물어 봤다. "??님 이번에 가게된 회사에대해 뭐 좀 공부좀 하셨나요?" 음.. 다양한 반응이 있었고 나도 놀랐다. 여러분들.. 기본 예의이며 꼭 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면접 중에서도 우리 회사에대해 궁금한 점이 있냐고 물어볼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2. 회사에서 원하는 skill/tool 파악

취준 준비하는 개발자들은 모두 공감할 것이다. 준비해야할 것들이 너무나 많다... 하지만, 만약 면접에 가게 될 회사가 정해진다면 해당 회사가 사용하는 skill/tool을 파악하고 그거에 해당하는 주요 개념을 1순위로 공부하면 범위를 많이 줄일 수 있을 것이다.

  1. 면접스터디(취준스터디)

필자는 지인분 소개를 통해서 급하게 지원하게 되어서 비교적 준비하는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했다. 이번에 하면서 뼈저리게 느낀것은 면접스터디를 진짜로 열심히 해야겠다이다. 서로 자료를 공유하고 서로 피드백 해주는 과정이 도움이 진짜 많이 될것같다.

  1. 본인 이력서 꿰 뚫고 있기

어느 회사를 가든 자기가 낸 이력서를 기반으로 질문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무조건 무조건 무조건 본인 이력서는 눈 감고도 말을 할 수 있을 정도의 경지가 되어 있어야 한다. 자기가 프로젝트 진행을 했다면 모든 과정과 어떻게 코딩을 했는지 그리고 인턴을 한 과정이 있다면 거기서 어떤것을 느꼈고 배웠는지 등등 자기가 이력서에 쓴 내용들을 풀어서 혹은 간략하게 말 할 준비가 항시 되어있어야 할 것이다.
여러번 말해도 아깝지 않다.
정말로 자기 이력서는 훤히 꿰 뚫고 있어야 한다. 모든 질문은 여기서 부터 시작되서 여기로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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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wan Jeon

4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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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월 13일

너무 좋네요!!
앞으로도 계속 공유 부탁해요!

1개의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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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월 13일

넘나 잘읽었슴다!! :)
원샷 원킬 갔으면 좋겠네요~~ ㅎㅎ

1개의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