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후반, 비전공자 코린이
참 먼 길 돌아서 이번 꿈이 생긴 것 같다.
지금까지 여러 꿈이 나를 거쳐갔는데
이렇게 설레이는 꿈이 있었나 싶다.
아마 이번 꿈은 오랫동안 빠져있을 것 같다.
왜 나는 10대, 20대 초반에는 하고 싶은 일을 아무리 고민해도 떠올리지 못하다가 이제서야 20대 중후반에 들어서야 하고싶은 일이 이렇게 많이 떠오르고 자주 바뀌는걸까....
단기적으로는 풀스택 웹개발자
중,장기적으로는 성공한 스타트업 대표가 되고싶다.
사회 경험이 많지는 않지만
학교를 다니고, 여러 사람들을 만나고, 여러 정보를 접하면서
세상에는 정말 빛나는 사람들이 많다는 사실을 뼈저리게 깨달았다.
개발 분야에도 나보다 훨씬 먼저 성장했고,
훨씬 뛰어난 사람이 많다는 것 잘 알고있다.
내 상황에서 내가 집중해야 할 것은
결과보다는 과정에, 매일매일에 집중하는 것이다.
동시에 빠르고 효율적으로 성장할 방법에 대해서 고민하고,
간절하고 치열하게 꿈꾸는 것이 필요하다.
그게 나 스스로를 바쁘게 움직이게 할테니까!
나 자신 존나게 화이팅
Frontend 개발자(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