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스터디 20주차

민식킴·2021년 7월 4일
0

블록체인 일지

목록 보기
8/9
6/28~ 멋사 강의를 듣다가 듣다가 도망쳐 나왔다.

요즈음 블로그도 주기적으로 못쓰고 있음에 통감하며
새로운 자극을 찾고자 쌓아두었던 헤엄님의 공유글들을 읽어나갔다.
이더리움에서 소각하는 웨이들을 보았다.
최근 이더리움에 꽁짓돈을 넣었었는데 돈이 걸리니 관심도 크게 가네
그러고 보니 이더리움은 인플레이션이 있다고 하지않았나?
소각할거면 인플레이션은 왜 두었을까, 이더리움의 인플레이션은 어떤 상황일까 문득 궁금해진 나는 이더리움 인플레이션에 대해 알아보기로 하였다.
+추가로 이더리움 소프트포크에 대해서도..!

https://www.youtube.com/watch?v=ZZgkYgz99UA (이더리움 채굴방법)
https://zeroroom.tistory.com/30 (이더리움 알고리즘)

이더리움 인플레이션

인플레이션, 말이 어렵지 결국 총 발행량이 계속 증가한다는 뜻이다.
비트코인은 2100만개로 정해져있으나 이더리움은 블록생성주기 약15초마다 2개씩 무제한으로 증가한다.
이는 일년에 420만개씩 새롭게 생성되고 200만원 기준 약 8조원에 해당하는 양이다. 생각보다 많은 양의 이더리움이 생성되고 있었구나.
참고로 도지코인은 일년에 50억개, 단순 300원 기준 1조 5000억원이 생성된다.
몸집에 비해서 이더리움은 2.6%정도의 인플레이션이, 도지코인은 4%정도의 인플레이션을 보인다.

이더리움의 인플레이션 잡기

마냥 이더리움이 무제한으로 풀렸더라면 투자하기 망설여졌을 것이다. 나름 이더리움은 이 인플레이션을 잡고자 수수료 일부를 소각하기로 했다.
그러니까 코인을 줬다가 뺐는것이다.
왜 이런 귀찮은 일을 하는것일까?
https://joind.io/market/id/582
여기 내용에 따르면 비트코인의 소실율(private키를 잃어버린다던가 등의 실수)이 18%로 추정하고 있다. 이렇게 되면 유동성에 문제가 생긴다.
따라서 코인을 계속 공급하면서 유동성의 퍼센트만큼 소각시켜 밸런스를 맞추었다고 생각할수 있다.
그리고 이더리움의 발행량은 줄어들기도 하고 일정량만큼만 발행하는데 비해 소각량은 유동량의 퍼센트로 소각하기때문에 지금은 발행량이 늘지만 어느순간 발행량과 소각량이 같아지는 때가 온다.
뭐 이렇게 인플레이션을 잡았다더라~

profile
우리의 꿈, 우리의 희망

0개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