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터디 일지 #3

이예은·2022년 7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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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터디 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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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Velog는 공부하면서 개인적인 정리 목적으로 작성한 것으로, 다른 곳에서 참고하거나 인용한 내용이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간 이 시리즈에는 격조하였다. 조금 변명을 해 보자면, 스터디 목적으로 ftz 풀이를 하고 있는건 맞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ftz 시리즈에만 작성하면 되는 것이고, 해당 시리즈에까지 작성해 봤자 내용이 중복될 뿐이라 생각해 굳이 작성하지 않았었다. 그러다 보니 약 2달 반의 텀을 두고 새 글이 작성된 것처럼 보이는데, 시험 기간 등을 제외하면 최소한 일주일에 1회 이상은 꼬박꼬박 풀이를 올렸었으니 참고 바란다.

오랜만에 ftz 풀이가 아닌 다른 내용을 들고 온 이유는 외부에 있는데, 이번에 구글에서 진행하는 클라우드 스터디잼 쿠버네티스 입문반에 참가하게 되었다. ftz 풀이도 소홀히 하지 않을 생각이지만 이번주는 계절학기를 듣다가 그만... 스터디 잼 내용만 좀 공부하게 되었다.

수료 조건은 제공된 하나의 강의를 수료하는 것 같은데, 스터디 잼 참가로 한달 쿠폰이 등록된 김에 다른 실습들도 해볼 예정이다. 수료 조건인 강의부터 하면 이미 했으니까 안한다고 미룰 것 같아(...) 제공된 다른 학습 과정을 먼저 해보기로 했다.


당분간은 해당 과정부터 공부해볼 생각이다.


맨 처음에는 일단 퀵랩 튜토리얼에 가까운 강의가 제공된다. 두번째로 GCP에서 가상 머신을 만들고 이용하는 법에 대해 배운다.

Cloud shell에서 사용 중인 계정 목록과 프로젝트 id 목록을 표시하는 법을 배웠다. (gcloud auth list, gcloud config list project)

이후 퀵랩에서 제공된 인자를 입력해 새 VM 인스턴스를 생성하게 된다. 또한 구글 클라우드에서 제공하는대로 브라우저에서 바로 ssh 클라이언트를 실행해 연결하게 된다.

다음으로 NGINX 웹 서버라는 것을 설치하게 된다. 사용해 본 적이 없어 먼저 NGINX 웹 서버에 대해 알아봤다.

엔진엑스는 동시접속 처리에 특화된 웹 프로그램인데, 아파치보다 동작이 단순하고 전달자 역할만 하게 된다. 동시접속자가 700명 이상이면 엔진엑스를 권장하거나 서버 증설을 권장한다는데, 웹 사이트를 만들 때 아파치는 사용해본 적이 있는데 엔진엑스는 처음 사용해보았다.

설치를 위해 root 권한을 취득하고 업데이트를 실행했다.

엔진엑스도 역시 apt-get 명령어를 통해 설치하게 된다.
이후 ps auwx | grep nginx 명령어를 통해 nginx가 실행중인지 확인하게 되는데, 이때 ps는 실행중인 프로세스의 목록과 상태를 나타내는 명령어이다. grep는 특정 프로세스에 대해 보고 싶을 때 사용하는 명령어이다.

여기까지 완료하고, 외부 접속용 ip를 url 창에 입력하면 이와 같은 기본 페이지를 확인할 수 있다.


이번에는 gcloud를 이용해 새 인스턴스를 생성하는 법을 배운다. gcloud는 Google Cloud Shell에 사전 설치되어 있는 명령줄 도구이다. Cloud shell은 필요한 개발 도구가 로드된 데비안 기반 가상 머신이며, 5GB의 홈 디렉터리를 제공한다.

클라우드 셸에서도 다음과 같이 명령어로 인자를 할당해 가상 머신을 생성할 수 있다. 또한 gcloud compute instances create --help 명령어를 통해 기본값을 확인할 수 있다.

생성된 인스턴스를 Coupute Engine-VM instances 탭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gcloud를 이용해 ssh 접속을 실행하는 것도 가능하다.


실습을 완료하고 알았는데 해당 과정은 선택한 학습 과정에 포함되지 않은 거였다(...)
퀵랩 사용.. .뭔가 좀 어렵다. 일단 좀 더 해보면서 사용 방법 자체도 공부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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