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04. 10(일)

초록귤·2022년 4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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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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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주의 상황 회고

랜덤 인터뷰 프로젝트가 목표기한이었던 1주일을 넘겨 2주를 꽉 채우는 중이다. Wanna React 팀 전체가 이 스터디에 참여하다보니, 잠깐 원두마켓 제작을 멈추고 랜덤 인터뷰에 집중하게 되어버렸다.

🔥 스터디 멤버를 통해 배우고 깨달은 점 🔥

프로젝트 멤버 전체가 포트폴리오 피드백, 면접 스터디를 같이 하다보니 다른 팀원의 잘한 부분이 눈에 잘 들어오고 배워야겠다는 열정이 생기는 시간이었다.

  • 무엇보다 바로 적용해야 할 점이, 내가 기술적으로 어떤 것을 사용해서 무엇을 완성했는지 간결히 작성할 것.
  • 과정에 대해 블로그에 기록을 남겨두며, 나의 흔적을 남길 것
  • 기술적으로 내가 선택할 이유에 대해 고민하고, 목표 기능을 최고로 구현하기 위해 합리화적인 공부가 아니라, 내가 진짜 해봤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공부할 것.

❤️‍🔥 그 외의 곳에서 깨달은 것

인생을 내가 원하는 대로 살기 위해, 치열하게 노력했지만 내면의 자기 채찍질로 그 성과를 온전히 즐기지는 못했던 것 같다.
더 나아가야한다는 생각에, 남들에게 '너는 진짜 열심히 산다. 너는 진짜 성공할거야' 라는 얘기를 들어도 잘 인정하지 않았다.
목표를 달성했을 때는 기분이 좋다가도, '나보다 더 잘하는 사람이 많은데 뭐.. 더 열심히 해야지'란 생각이 들었던 것이다.

그 과정 끝에 올해 초에는, 나 자신이 다수의 목표를 세우고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다가 지치는 이유가 스스로를 인정해주지 않음을 인지하게 되었다.
이렇게 변화의 필요성 을 느껴 자기계발 유튜브를 자주 보고있고, 자신을 객관화하는 과정을 먼저 거친 사업가 친구와 이야기를 자주 하면서 나만의 길을 찾고 있다.

특히, 친구가 자주 듣고있는 101클래스를 따라 접속하다가 박세니의 심리학 강의를 보게 되었다.
돈이 부족한 취준생이기에 결제를 망설이다가 듣게 된 가장 큰 계기는 지인의 반복되는 행동을 보면서이다.
항상 같은 실수를 반복하며 자책을 하는 지인을 보며 안타까움과 공감을 했었는데 문득, '인생을 어떻게 원하는대로 행복하게 살 수 있을까란 똑같은 고민'을 계속하는 내가 저 사람과 다르다고 할 수 있을까?'란 생각이 들며 당장 변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됐다.

사람들은 자신이 생각한대로 살아가게 된다고 깨달았다.

사람의 종류
1) 처음부터 목표없이 되는 대로 사는 사람
2) 목표에 대해 생각만 하고 달성하지 못하는 사람
3) 목표를 달성했음에도 행복하지 못한 사람
4) 목표를 이루며, 원하는 것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행복한 사람
등 다양한 종류의 사람들이 있다고 생각한다.

사람은 자신이 생각한대로 이룰 수 있다. 많은 책과 유튜브에서 그 진실이 나오지만 어제의 생각을 반복해서 사는 관성을 가진 것이 사람이기에, 보통의 사람들에게 변화는 힘든 것이다.

강의를 들으며, 스스로의 무의식을 긍정적으로 바꿀 수 있도록 자기확신의 힘이 필요함을 깨닫고 있고 공부 중이다.

그 결과 최근 공부시간의 변화도 급격히 보이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변화하고있는 공부시간을 보며 보람을 느끼고, 몰입의 즐거움을 느껴가고 있다.
잘하고 있다 나 자신 👍😉

생산적인 시간이 64시간 38분=> 72시간 18분로 증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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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색 귤이 노랑색으로 익어가듯, 실력이 익어가기 위해 노력하는 개발자 lahee입니다. 프론트엔드 개발자를 목표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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