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테코] 자동차 경주 미션 회고

tiki·2022년 3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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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테크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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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경주

우테코 자동차 경주 미션을 진행했다.
최종 자동차 미션 깃 허브

1. 페어 프로그래밍

페어 프로그래밍은 팀으로 한 코드를 같이 짜는 방식이다. 실시간으로 대화하면서 인텔리제이의 code with me 기능을 활용했다.

토론

그동안에 공부해온 방식과 쌓여온 실력이 다르다면 코드를 구성하는 방식이 다르다. 그렇기에 누군가 코드를 더 잘짜는 것이야! 라는 실력으로 구분할 수 없다. 단지 코드를 짜는 방법에는 정답은 없고, 방법의 목적만 있을 뿐이다.

그렇다면 코드를 진행하는 방식에 대해서 서로 의견을 나누고 합의를 이루고 진행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져야 하는데..

토론의 과정에서 "어.. 00이 이렇게 짜던데? 인터넷에서 이렇게 짜는게 더 좋은 거래" 라고 한다면 좋은 토론으로 이루어질까?

그런데 이런 방식으로 하고 있는 나 자신을 발견하게 되었다. 나 조차도 내가 코딩하는 방법과 목적에 확신이 없었던 것이다.

무아지경

생각보다 코드를 직접 짜는 드라이버 역할을 하게되면 보고 있지 못하는 부분이 많다. 큰 그림을 보고 있는 네비게이터의 역할이 생각보다 "너무너무너무" 중요하다.

색다른 경험

페어가 코드를 전개할 때 정말 한번도 해보지 않은 방식으로 코드가 진행될 때도 있다. 근데 이부분에서 "어? 저건 아닌데" 라는 생각보다는 "와 이걸 저렇게 하네!"라는 생각이 더 많이 든다.


2. 코드 리뷰

처음 코드 리뷰를 받아봤다. 설레이고, 어떤 이야기가 오고 갈지 궁금했다.
리뷰어가 내 코드를 보고 평가하고 잘못된 점을 같이 생각해보고 코드를 고쳐나가는 방식이다.

이펙티브 자바 책 내용을 중심으로 코드리뷰가 이루어지고 있었고, 이에 대한 내용을 조금이라도 알고 있어야 코드 리뷰과정에서 던저 주시는 정보와 인사이트들을 이해하고 얻어갈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다.

사소한 부분까지 많은 내용을 알려주시기 때문에 이를 고쳐나가면서 하나씩 배워나가면서 정리할 필요가 느껴진다.


인사이트


앞으로

  • TDD를 더 적극적으로 연습해보자.
  • 내가 아는 것에 대해 다시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
  • 이펙티브 자바 3/E 책을 읽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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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 조금씩 발전하려는 개발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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