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분석에 관심이 간다.. 갑자기??

YEONGHUN KO·2022년 8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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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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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xf7bFUlzghA 이 영상을 보고 떠오른 단상

여기에 나오시는 분은 큐피스트에서 데이터 분석가로 활동하시는 분이다.

나는 프론트엔드 개발을 배우고 있지만, 데이터에도 굉장히 관심이 많다. (팩트풀니스의 영향이 큰건가...) 듣고 있는 도중에 개발 전반적으로 도움이 될만한 내용이 있어서 정리해본다.

이 분은 현재 글램의 데이터를 분석하기 위해 크게 세가지 덕목을 강조했다.

신속

정확

커뮤니케이션

신속

신속하게 데이터를 분석하기 위해서 데이터가 없는상태에서 가설을 매우 촘촘하게 세우는 일이다. 그리고 A라는 가설이 아닐경우 B,C,D,E 가설을 세운다. 그리고 그 가설을 동료와 토론하면서 다듬는다.

그럼 길을 잃지 않고 목적지 까지 찾아가기 그나마 수월하다고 하셨다.

정확/커뮤니케이션

실수하지 않는것/데이터 결과를 누구나 이해할 수 있게 하는것

이 두가지 덕목은 궤를 어느정도 같이 한다 해서 적어본다.

후려쳐서 말하면, 컨벤션을 세세하게 정하는거다. 용어, 색깔, 범위 등등 통일을 시켜놓고 구성원이 반복학습을 하면 모두가 최대한 비슷한것을 이해하게 된다는 것!

그럼 버그도 줄어들것이다.

사실 가설을 촘촘히 세우는 것은 나에게 설계를 꼼꼼히 하는 것과 비슷한 것이고, 컨벤션을 통일하는 것은 린트나 변수명을 고민하는 것으로 다가왔다.

사람이 하는 일은 다 비슷비슷하다는 것을 느꼈다. 같은 지향점을 향해 효율적으로 달려가는것.

데이터 분석 언젠가 꼭 배워보고 싶다. 예전에 파이썬 판다스로 코로나 데이터 분석을 찍먹한적이 있었는데 상당히 신선한 경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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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이게 최선일까?' 끊임없이 생각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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