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우치코딩] 포트폴리오 만들기 1주차

Yongjun Lee·2022년 8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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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ring으로 1달 안에 포트폴리오를 만들어야 한다. 혼자서 부딪히며 배우는 게 국룰이라지만 시행착오를 겪을 시간이 부족한 나는 카우치코딩에 등록했다.. 79만원이 부디 아깝지 않기를 바랄 뿐이다...

OT

이번 기수에는 8분이 참여했다. 모두 남성이다. 백엔드 6명, 프론트 2명이다. 모임은 모두 온라인에서 이뤄진다. 나는 여러 프로젝트 아이디어를 가져갔다. 그 중 하나였던 광고서버 만들기는 어렵다는 멘토님의 피드백을 받았다.

다른 아이디어였던 풋살 팀 만들기 프로젝트는 타 팀에서 맡았다. 참고 용도로만 특정 웹사이트를 말씀드렸는데 어쩌다 보니 이 웹사이트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것 같다. 우리 팀은 스터디 모임 hola으로 정했다.

기획이라고 해서 바닥부터 만드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 클론코딩에 가까운 것 같다. 웹사이트 모델이 있고 이를 기반으로 기능 명세서를 만든다. 4주 내 완성해야 하므로 불가피한 선택인 모양이다.

사전과제

백엔드는 사전과제로 간단 메모앱 CRUD 만들기가 주어진다. 가이드가 주어져서 어렵지 않다. 테스트코드까지 작성하고 깃에 올려서 제출했다. 코드리뷰를 해주실 줄 알았는데 그렇지는 않았다. 나중에 알고 보니 이 과제가 일반인 기수가 아니라 고등학생 기수에게만 주어진 과제인 것 같은데 가이드 문서는 기수 통합으로 공유하다 보니 얼떨결에 과제가 주어진 듯하다.

기획

팀원끼리 회의를 거쳐 기능명세서 & ERD를 작성하고 피드백을 받는 시간이다. 우리는 열정적인 팀원분이 계셔서 그분이 거의 도맡아서 다 처리를 하셨다.👍 ERD를 그리는 과정에서 ERD Cloud라는 툴을 알게 됐는데 사용하기 편하고 좋더라.

피드백 이후에 멘토님이 DB & API 개념과 oAuth 로그인 설명해주신다. 사실 우리 기수는 대부분 경력이 있는 분들이시라 아는 내용인 것 같다. 그리고 세션이 2시간이 채 안되는데다 멘토1:멘티8의 구조이므로 어떤 개념을 자세히 특정 수준에 맞춰서 가르쳐주기는 어려울 것 같다.

남성들만 있어서 헤비급 분위기인데 멘토님의 텐션에 따라서 세션의 분위기가 좌우되는 것 같더라. 멘토님이 아이스브레이킹을 시도하시고 질문에도 꼬박꼬박 답변을 다 해주신다. 고생하는 멘토님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카우치코딩

카우치코딩에서는 1:1 코드 멘토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가르치는데 관심있는 멘토분들이나 문제해결이 필요한 멘티분들 방문해주세요~

그리고 6주 포트폴리오 수업을 진행중에 있습니다. 혼자 포트폴리오 준비를 하는데 어려움이 있으면 관심 가져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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