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우치코딩]포트폴리오 만들기 6주차

Yongjun Lee·2022년 9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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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절약을 위한 선택

6주간의 과정이 끝났다. 개인적으로 취업 데드라인과 교육과정이 겹쳐서 중반 이후부터 제대로 참여하지 못했다. 하지만 이후 시간이 날 때 다시 만들어 볼 레퍼런스가 생긴 셈이다. 그 때는 동료분들이 작업한 기능까지 내가 만들어볼 수 있으므로 더 좋다고 생각한다.

겪어보니 혼자 했으면 낭비했을 시간을 절약한 것 같다. 멘토님, 동료분, 이전 기수 리포지토리 등이 참고가 되기 때문이다. 나는 스프링 학습을 끝내고 참여한 게 아니라 김영한님의 스프링 핵심원리, 기본원리 정도만 수강하고 나서 참여했다. CRUD 정도는 가능하지만 JPA나 시큐리티 쪽에서는 이해가 어려운 상태였다.

그러나 배우기 가장 좋은 시간은 관련 문제를 만났을 때라고 한다. 어렵더라도 책과 구글링을 통해서 접근하다 보면 해결이 되고 그래도 안 되면 질문할 수 있는 멘토님과 함께 작업하는 동료분들까지 있으므로 시간을 아낄 수 있었다. 단순히 강의를 들을 때와 달리 맥락이 있는 이해가 되는 것도 큰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포트폴리오를 만드는 몇 가지 방법

포트폴리오를 위해 협업을 한다면 공고 웹사이트들이 있고 최근에는 관련 단체(?)나 동아리들도 더러 있어서 선택지가 많은 것 같다. 헌데 모두가 그렇지 않겠지만 공고를 통해 만난 분들과 작업을 하면 중도하차가 쉬워서 파토가 날 염려가 있다.

관련 단체나 동아리들에 지원을 해봤는데 하나도 붙지 못했다. 회사에서 경력을 원하듯 단체들에서도 경력 있는 분들을 선호하는 게 아닌가 싶다. 어느 한 단체에는 면접까지 진행이 됐는데 정확히 떨어진 이유는 모르겠다. 추정컨데 3개월 동안 Full Time의 시간을 요구했는데 나는 그렇지 못한 상황인 점을 탈락이유인 듯하다.

그러므로 데드라인이 정해져 있고 보다 짧은 기간 내에 확실하게 하나의 포트폴리오를 만들어야 한다면 카우치코딩이 좋은 선택지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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