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de chap. 24

주유구·2022년 4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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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24 고수준언어와 저수준언어

기계어로 프로그램을 작성하는 것은 이쑤시개로 밥을 먹는것과 비슷하기에 어셈블리어가 개발되었다. 어셈블리어코드는 마이크로프로세서가 바로 인식할 수는 없지만, 어셈블과정을 거치고 나면 마이크로프로세서가 인식할 수 있다.

어셈블리어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먼저 txt파일을 하나 만들어야 한다. 그 파일의 확장자는 .ASM이며, LXI, MVI, RET, END지시어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렇게 몇 줄의 프로그램 문장을 가지고 있는 텍스트파일을 보고 어셈블리어 코드라고 한다. 이 코드들은 그대로 인식될 수 없으며, 기계어로 바꾸어지는 어셈블(Assemble)과정을 거쳐야 한다.
어셈블리어에는 번거로운 어셈블과정을 거치는 것 외에도 두가지 단점이 있는데, 첫번째로는 프로그래밍 과정이 매우 따분하다는 것이고 두번째로는 이식성이 없다는 것이다. 이식성은 프로세서간의 이동가능성을 뜻한다.

이 단점을 개선하기 위해 1950년부터 고수준언어가 개발되었다. 고수준언어는 고수준언어의 문법을 기계어로 변환시켜 줄 수 있는 컴파일러를 만들어야하는 단점이 있다. 컴파일링과정을 거치면 고수준언어 한 줄은 여러줄의 기계어 명령어로 변환된다. 프로세서의 높은 성능을 끌어낼 수는 없다. 비트단위의 논리연산을 지원하지도 않는다. 그러나 고수준언어에는 어셈블리어에 비해 다루기가 용이하며 이식성이 좋다는 장점이 있다.
책에서 소개된 고수준언어는 FORTRAN, ALGOL, C, LISP, APL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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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개질 어딕트 개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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