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성여대 컴퓨팅사고 융합경진대회에 참여하다.

사실 처음에 대회 참여 여부에 많은 고민을 했었다. 왜냐하면 방학 때 컴활 1급 실기 공부랑 이외의 여러가지 공부를 하면서 공모전을 준비할 자신이 없었기 때문이다. 그래도 팀원들이랑 교내 대회에 참여하면 배워가는 것도 많고 좋은 경험이 될거 같아 먼저 참여하자고 제안을 했다. 팀원들은 모두 참여 의사르 밝혔고 4명에서 팀을 만들어 참여했다.

🎶나도 몰랐지 우리 팀이 상을 받을 줄은..

사실 팀원들과 미리 목표를 정했는데, 이왕 하는김에 입선을 목표로 잡고 앱을 기획하기로 했었다. 1월 초 - 1월 9일 밤 11시 45분까지 아이디어를 생각하고 구체화,기획하기까지 생각보다 꽤 짧은 시간이었다. 거기다가 PPT까지 만들었으니.. 언제는 회의를 7시간동안 밤새면서 했던 것 같다.

나는 개인적으로 어렵다고 생각했던 부분이 아이디어를 떠오르는 단계였다. 이미 좋은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출시된 유용한 앱들이 이미 많기 때문에 더욱 고민이 많았던 것 같다. 그래서 나는 아이디어를 찾을 때 내가 겪은 불편한 점, 또는 주변에서 들었던 불편한 점을 토대로 아이디어를 생각했다.

아이디어 이후로는 착착 진행되었던거 같다. 팀원들이 같은 과 친한 동기들이고, 예전부터 스터디를 같이 진행해서 그런지 큰 트러블이 없었고 원활하게 진행되었던거 같다.

🥈"컴퓨팅사고 제 2회 융합경진대회 기획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다.

우선 이번 융합경진대회에 저희 팀 “코코아”가 기획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게 되어 감사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팀원들과 대회를 준비하면서 좋은 경험을 쌓고 싶었고, 컴퓨팅사고를 통한 문제 해결방법과 앱 개발 기획을 배워갈 수 있지 않을까 싶어 참여했는데 이렇게 수상을 하게 되어 영광스럽습니다.

저희 팀은 이 앱을 기획할 때 “이 앱을 개발하게 되면 실제로 사용하는 사람들이 있을까?”를 먼저 생각했던거 같습니다. 아무리 열심히 기획해서 앱을 개발하더라도 사용자가 이 앱의 가치를 느끼지 못한다면 사용자 입장에서 좋은 앱이라 말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 앱을 사용하게 될 사용자를 중요 키워드로 생각하고 기획했습니다.

이 대회를 통해 컴퓨팅 사고를 코로나 앱 개발 기획에 적용할 수 있었습니다. 위드 코로나, 포스트 코로나라는 큰 덩어리의 문제를 여러 개의 세분화된 문제로 나누어 보고, 패턴 적용과 추상화 과정을 거치는 등 문제 해결 방법의 사고력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저희 팀이 밤을 새다시피 7시간동안 회의를 진행할 정도로 열정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를 포함하여 멋지고 능력 있는 우리 팀원들에게 고생 많았고 수고했다고 전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PPT 자료

기획은 PPT로 하고 UI는 피그마(Figma)로 만들었다.
피그마를 많이 사용해본 적도 없고 오랜만에 사용하는 거라 어떻게 작업했는지 되새기면서 작업을 진행했던것 같다.
코로나 종합정보서비스 앱 <코코아> UI 보러가기(Figma)


팀원들이랑 앱을 기획하면서 했던 말이 있다면
"우리 열심히 공부해서 이 앱을 개발할 수 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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