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919 연휴 첫 날. 꿀같은 토요일.

DUUUPPAAN·2021년 9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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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20210915~ Ja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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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같은 주말

-누구나 원대한 계획은 있다.
연휴의 첫 날, 생각한 것만큼 많은 것들을 하지는 못했다. 코드는 몇 개 따라서 작성해 본 것이 전부이고, 교재에 손이 가지 않아서 따로 살펴보지도 못했다. 아무래도, 몸이 새로운 생활에 적응하고 많이 피곤했었나보다. 근데 또 이상하게도 잠은 잘 못 잤다. 아무래도 커피를 너무 많이 마시면서 지내서인 것인지 싶다. 그래도 단순한 휴식이 가져오는 달콤함이 있었다. 휴식을 취하고 나서, 지나간 코드들을 다시 살펴보니 새삼 쉽게 머리에 들어왔다. 이렇게 간단했었나 했던 코드들이 상당히 많았다. 물론, 지금 단계는 나중에 할 것들에 비하면 완전 초보들이 보는 코드겠지만, 그래도 뭔가 헷갈리고 어색하고 했던 것들이 있었는데, 다시 기억속에 넣어보고 하는 과정이 굉장히 쉬웠다. 휴식을 잘 취하는 것도 참 중요하다는 것을 새삼 깨닫는다.

·오늘 중점적으로 봤던 코드

import java.io.File;
import java.io.FileNotFoundException;
import java.util.Scanner;

public class FilePrac {

	public static void main(String[] args) {
		// TODO Auto-generated method stub
	File file = new File("input1.txt");
	try {
	Scanner sc = new Scanner(file);
	while(sc.hasNext()) {
		System.out.println(sc.next());
	}
	}
	catch(FileNotFoundException e) {
		System.out.println("파일을 찾지 못했습니다.");
	}
	}

}

다른 코드들은 그래도 혼자서 시도해보면, 금방금방 작성하고, 크게 다른 답을 얻지 않았는데, file을 불러와서 스캐너의 기능을 쓰는 코드는 스스로 처음부터 작성하기도 어려웠고, 엄청나게 헷갈렸다. 아무래도 안의 기능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제대로 인지하지 못했고, 가르쳐주시지도 않으셔서 더 그랬던 것 같다. 사실 구글링을 통해 예외 처리를 할 때 try catch를 사용하고, File의 기능이 뭐고 이런 것들을 다 찾아봤었지만, 100%이해하지 못했다. 아직도 사실 완벽하게 이해하긴 힘들다. 설명이 아직 내 수준에서는 이해할 수 없는 단어들이 꽤 많아서 매끄럽게 이해가 가지 않는다. 아마도 그 이유로 교수님도 수업시간에 제대로 설명하지 않은 상태로 넘어가신 것 같다. 다음에 분명 배우겠지만, 어느 정도는 암기를 해서라도 어떻게 쓰이는지 곱씹고 작성해봤다. 처음엔 거의 따라 쓰는 수준이었지만, 점점 로직을 생각하면서 작성할 수 있게 되긴 했다.

그 외에도 수열이나, 특정한 방식으로 반복되는 숫자들의 합이나 차를 구한 코드들을 보면서 다시 만들 수 있는지 등을 고민해보고 몇개는 직접 해봤다.단, 더 짧게 작성이 가능하거나 , 더 낫다고 생각되는 부분만 추가로 작성했다.

·할 것은 하는 하루

-코드를 복습도 했고, 영어 공부도 했고, 쉬기도 했고, 정말 졸렸지만 운동도 빼먹지 않고 했다. 그리고 쉼을 얻은 하루는 정말 기분이 좋았다. 그러나 사실 전부 다 너무 적은 시간동안만 한 것은 아닌가... 너무 놀진 않았나 싶은 하루이기도 했다.
내일은 진짜 벨로그조차도 쉬는 날인데, 그래도 다 오늘과 비슷하거나 더 많게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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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공자란 이름으로 새로운 길을 가려 하는 신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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