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스테이츠 후기 2021-04-02 (HA테스트 후기)

유승현·2021년 4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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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스테이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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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스테이츠 HA테스트 후기

오늘은 2021-04-02 금요일입니다.

어제 오전 10시에 2차 제출이 마감되면서 FULL PRE 11기의 HA테스가 종료되었고 직후인 오늘 감정을 기록하고자 작성하는 글입니다.

일단 시험은 TEST 코플릿 형식으로 7문제가 나옵니다, 문제의 난이도는 저의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4주동안 프리코스를 진행하며 배운 것들로는 풀기 어렵습니다. 이게 무슨말이냐면, 학교수업만듣고는 시험을 백점을 맞을 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배운것들을 토대로 문제지도 풀고 학원을다니며 개인적인 공부를 더 했을때 시험에서 백점을 맞을 수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학교수업만 듣는 아이였지만 그마저 졸면서 듣는 유형의 아이였기때문에 너무 어려웠습니다.

첫 문제를 받고 전날부터 긴장을 너무한 탓인지 쉽게 생각하면되는걸 삽질을 몇번한후에..1번 문제를 1시간 30분동안 풀었습니다 그래도 풀고나니 오? 이거 이러다 합격하는거아니야?ㅎㅎ 하며 여유롭게 풀었지만 새벽까지 문제를 보다 잠들고 아침에 일찍일어나서도 문제를 봤지만 TEST5번이...너무 어려웠습니다 계속 예전에 배웠던 함수들 방법들 찾아보고 유투브 영상을 엄청 찾아보고 기어이 풀어서 2차 마감전에 제출을 했습니다 그밖에도 아직 풀지못한 코플릿을 부랴부랴 풀고 과제도 모자란거 다시 풀어보고 하루종일 벼락치기를 하는 기분이였습니다.

  1. 코플릿과 과제는 최대한 빨리 풀어야할꺼같아요..나중에 너무 힘들거든요

그렇게 정신없게 제출하고 떨어질수도있겠다..생각을 했는데! 다음날 오후에 합격자 명단에 내이름이 있는것을 보고 '와 이거 큰일났다' 생각이 먼저 들었습니다. 이제 더욱더 팀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나의 비중이 커질텐데 이실력으로는 민폐가 될까봐 걱정이 먼저 앞섰습니다. 예를들어 군대에서 계급은 일병에서 상병으로 올라갔는데 주특기 실력은 변함이없으면 후임들과 선임들에게 민폐를 끼칠것같은 느낌이랑 비슷했습니다

  1. 이제 책임을 져야합니다.

아직 이해가 안되는 개념들 투성이지만 뭔가 안될꺼같진 않습니다 계속 보고 계속 코드를 작성해보면 될꺼같은 상태입니다 이해가 안되서 머리도 아프고 답답할때도 있지만 아직은 '어떻게 이런 신박한 코드를 만들수있을까, 너무 멋진 코드다' 하고 감탄을 하며 즐거운 상태입니다 과연 남은 기간동안 멋진 코드를 작성할수있는 개발자가 될수있을지 너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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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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