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수강생 모두가 Section1에 대한 회고를 작성하고 서로 댓글을 남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회고는 좀 특별하게 Keep, Problem, Try 형식에 맞추어 작성하였는데 천천히 고민하며 작성해보니 나에게 부족한 점이 많았다.
오늘 회고 카테고리를 정리하느라 처음부터 끝까지 다 확인 했는데 안 쓴 날이 너무 많았다. 회고는 정말 완벽히 써야 하는 것도 아니고 내가 그 날 생각했던 것을 마음대로 적는건데 왜 이렇게 그냥 넘기는지 모르겠다. (왜 인지는 귀찮아서겠지 후..🤦♀️)
그래도 오늘 Section1 회고를 쓰며 다시 다짐했다. 정말 매~~~일은 아니더라도 그것을 목표로 회고를 꼭 쓸 것이라고.
수업을 진행하면서 추가적으로 공부하거나 과제 중 다시 해보고 싶은 것들을 투두 리스트에 써놓기만 하고 해결을 안 보고 있다. 주말에 해야지 해야지 하는데 마음과 달리 행동이 안 따른다. 어찌 된게 코스를 시작하고 주말에 더 나태하게 사는 거 같다. 평일에 열심히 공부했다는 보상 심리같다. (이놈의 보상심리 좀 고치고 싶다)
(그러니 지금 당장 시작하자..)
Section1을 마친 시점이다 보니 투두 리스트를 더 이상 미루면 대참사가 일어날 거 같다. 이번 주말에는 무리를 해서라도 꼭 다 마무리 할 것이다.
다른 수강생분들의 회고를 읽어보며 느낀 생각은 정말 다들 열심히 하시고 열정이 가득한게 보인다. 이렇게 또 배워갑니다..🙏
오늘 굉장히 큰 열정과 에너지를 얻고 간다. 부스트가 다시 생긴 거 같다.
오기가 생겨서라도 꼭 해낼 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