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침수 기념 velog start😎

kaya kim·2021년 3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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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린이의 velog 입성기
S T A R T

아이패드, 노트북 동시 침수 🚰

6개월 동안 데이터 분석 공부에만 매달리던 나에게 강제 휴가가 주어졌다 !
바로 아이패드, 노트북이 동시에 망가져서..^ㅅ^!

카페에서 공부를 끝내고 집에 가는 길에 등이 점점 축축해져서 ‘응? 뭐지?’ 하고 순진하게 가방을 열어보니
텀블러가 열려서 가방 안이 시원하게 커피 샤워 되고 있었다..
ㅎㅎ.. ㅎㅎ ㅎㅎㅎ.. ㅎㅎ

애플 수리센터, 삼성 수리센터, 사설 수리센터 신나게 도ㄹ아다녀봤지만
결국 아이패드는 수리 불가 판정을 받았고, 🙈
노트북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제발)

그래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김에(기기 의존 대박적)
고민하던 velog 첫 글을 쓴다 ! 야호!


(지금 이 글도 저렇게 텀블러에 기대놓고 키보드로 작성하고 있다.. )
(저.. 텀블러가.. 범인.. 휴!)


현재 kaya😁

현재 나는 사범대 졸업 후, 본격적으로 데이터 공부를 시작한지 6개월 정도 되었다.
‘ 데이터 분석 + 기획 ‘취업을 목표로 여러가지를 공부 중이다.It's me ~


공부📓 ing ~

1) python

데이터 분석을 내 길로 정하고 처음 시작한 게 python이었다.
edwith 강의, 백준 문제, fastcampus 강의들로 공부 초반 기간들은 python에 올인 하는 시간들을 보냈다.
지금은 다른 공부들 때문에 뒷전으로 밀려있는데, 자료구조랑 같이 공부해보고 싶어서 책 <파이썬 자료구조와 알고리즘 > 책을 사볼까 고민하고 있다 (사라사)
글 쓰다가 급 땡겨서 빌려온 책들

2) crawling

요즘 가장 빠져 있는 부분이다.
데이터 분석에서 가장 고난이라고(?) 할 수 있는 부분 같은데,
fastcampus 강의들은 걸 바탕으로 selenium, scrapy, requests 등을 적용시켜 보고있다.
관련해서 포트폴리오도 만들어보고 싶은데 너무 작은(minimini)한 것들이라 고민중이다..

3) ML

문과 - 사범대 출신이라(핑계) 통계 쪽에 거의 무지했었다.
역시 fast campus 강의로 통계 ~ ML를 공부했는데, 꽤 고생했지만, 매력있는 부분이라 탄탄하게 공부해보고 싶다.
일단 복습에 주력해야 하는데,
내 지식의 (거의) 전부인 필기들이 아이패드와 함께 사망했다~

4) sql, excel

원래 excel, photoshop같은 툴들 다루는 걸 좋아서,
쉽게 여러 기능들을 공부하고 있다.
할수록 재미있는데, 스키마를 제대로 짜 볼 기회?가 없어서 아쉽다 ㅠㅠ 책, 강의들로는 한계가 있는 느낌!


원해요! 경험을!🤦‍♀️

공부해야할 것들이 차고 넘치지만, 하면 할수록 아쉬움이 생긴다. 내가 배운 이론들을 실제로 적용하고 싶은 욕구가 해소되지 않기 때문인 것 같다.
실무적인 경험을 해보면 지식도 확실해지고, 더 재미있을 것 같은데!
그래서 공부하면서 여러 경험들도 찾아보고 있다.

현재 내가 할 수 있는 건 크게 3가지인 것 같다

1) 공모전

공모전은 기획 관련된 것들만 도전해봤고, 분석쪽은 공부하는 데 무게를 뒀었는데 이제는 공모전들도 도전해 볼 시기인 것 같다!

2) 인턴

내가 원하는 분야(데이터 + 기획)에, 나랑 뜻이 맞는 회사(브랜드)를 찾다보니, 딱 원하는 인턴 자리가 많지 않다 (❁´◡`❁)
그래도 내가 지금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경험일 것 같아서 매일 눈에 불을 키고 찾아보고 있다.

3) 교육 프로그램

SW 마에스트로, 우아한 테크캠프 등 여러 가지 교육 프로그램들이 있지만, 데이터 분석과 관련된 프로그램들은 많지 않은 것 같다.
관련된 프로그램들 중에서 시기도 맞고, 끌리는 프로그램은 포스코 AI, Big Data 아카데미!!
곧 모집 시작(3/14~)인데, 관심 있으신 분들은 같이 도전해 봐요 ~ !(후하 후하!)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지금의 나를 한 번 정리해보았다!
뭘 해야하는지를 또렸하게 알 수 있었던 시간!
🤞 victory kay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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