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절차
1. 유저 아이디와 비밀번호 생성
2. 유저 비번 암호화해서 DB에 저장
3. 유저 로그인 -> 아이디와 비밀번호 입력
4. 유저가 입력한 비밀번호 암호화 한 후 암호화되서 DB에 저장된 유저 비밀번호와 비교
5. 일치하면 로그인 성공
6. 로그인 성공하면 access token을 클라이언트에게 전송
7. 유저는 로그인 성공 후 다음부터는 access token을 첨부해서 request를 서버에 전송함으로서 매번 로그인하지 않도록 한다.
::유저 비밀번호 암호화
유저의 비밀번호는 절대 비밀번호 그대로 DB에 저장하지 않는다.
- DB가 해킹을 당하면 유저의 비밀번호도 그대로 노출된다.
유저의 비밀번호는 꼭 암호화 해서 저장 해야 한다.
- DB가 해킹을 당해도 비밀번호가 노출되지 않고 내부인력도 알 수 없기 때문이다.
비밀번호 암호에는 단방향 해쉬 함수 (one-way hash function)가 일반적으로 쓰인다.
- 단방향 해시 함수는 원본 메시지를 변환하여 암호화된 메시지인 다이제스트(digest)
를 생성한다. 원본 메시지를 알면 암호화된 메시지를 구하기는 쉽지만 암호화된 메시지로는 원본 메시지를 구할 수 없어서 단방향성(one-way)
라고 한다. 예를 들어, "test password"를 hash256이라는 해쉬 함수를 사용하면 0b47c69b1033498d5f33f5f7d97bb6a3126134751629f4d0185c115db44c094e
값이 나온다.만일 "test password2"를 hash256해쉬 함수를 사용하면 d34b32af5c7bc7f54153e2fdddf251550e7011e846b465e64207e8ccda4c1aeb
값이 나온다. 실제 비밀번호는 비슷하지만 해쉬 함수 값은 완전히 틀리다. 이런 효과를 avalance
라고 하는데 비밀번호 해쉬 값을 해킹을 어렵게 만드는 하나의 요소이다.
In [21]: import hashlib
In [22]: m = hashlib.sha256()
In [23]: m.update(b"test password")
In [24]: m.hexdigest()
Out[24]: '0b47c69b1033498d5f33f5f7d97bb6a3126134751629f4d0185c115db44c094e'
In [25]: m = hashlib.sha256()
In [26]: m.update(b"test password2")
In [27]: m.hexdigest()
Out[27]: 'd34b32af5c7bc7f54153e2fdddf251550e7011e846b465e64207e8ccda4c1aeb'
단방향 해쉬 함수도 몇가지 취약점이 있다.
- Rainbow table attack : 미리 해쉬값들을 계산해 놓은 테이블을 말한다.
단방향 해쉬 함수의 취약점들을 보안하기 위해 일반적으로 2가지 보완점들이 사용된다.
- Salting
- 실제 비밀번호 이외에 추가적으로 랜덤 데이터를 더해서 해시값을 계산하는 방법
- Key Stretching
- 단방향 해쉬값을 계산 한 후 그 해쉬값을 또 또 해쉬 하고, 또 이를 반복하는 것을 말한다.
- 최근에는 일반적인 장비로 1초에 50억 개 이상의 다이제스트를 비교할 수 있지만, 키 스트레칭을 적용하여 동일한 장비에서 1초에 5번 정도만 비교할 수 있게 한다. GPU(Graphics Processing Unit)를 사용하더라도 수백에서 수천 번 정도만 비교할 수 있다. 50억 번과는 비교할 수도 없을 정도로 적은 횟수다. 앞으로 컴퓨터 성능이 더 향상되면 몇 번의 반복을 추가하여 보완할 수 있다.
Salting과 Key Stretching을 구현한 해쉬 함수 중 가장 널리 사용되는 것이 bcrypt이다. bcrypt는 처응ㅁ부터 비밀번호를 단방향 암호화 하기 위해 만들어진 해쉬함수다.
In [40]: import bcrypt
In [41]: bcrypt.hashpw(b"secrete password", bcrypt.gensalt())
Out[41]: b'$2b$12$.XIJKgAepSrI5ghrJUaJa.ogLHJHLyY8ikIC.7gDoUMkaMfzNhGo6'
In [42]: bcrypt.hashpw(b"secrete password", bcrypt.gensalt()).hex()
Out[42]: '243262243132242e6b426f39757a69666e344f563852694a43666b5165445469397448446c4d366635613542396847366d5132446d62744b70357353'
앞서 언급했듯이 유저가 로그인에 성공한 후에는 access token
이라고 하는 암호화된 유저 정보를 첨부해서 request를 보내게 된다.
- 유저 로그인 :
POST /auth HTTP/1.1
Host: localhost:5000
Content-Type: application/json
{
"username": "joe",
"password": "pass"
}
- access token :
HTTP/1.1 200 OK
Content-Type: application/json
{
"access_token": "eyJhbGciOiJIUzI1NiIsInR5cCI6IkpXVCJ9.eyJpZGVudGl0eSI6MSwiaWF0IjoxNDQ0OTE3NjQwLCJuYmYiOjE0NDQ5MTc2NDAsImV4cCI6MTQ0NDkxNzk0MH0.KPmI6WSjRjlpzecPvs3q_T3cJQvAgJvaQAPtk1abC_E"
}
access token
을 복호화하여 해당 유저 정보를 얻게 된다.eyJhbGciOiJIUzI1NiIsInR5cCI6IkpXVCJ9.eyJpZGVudGl0eSI6MSwiaWF0IjoxNDQ0OTE3NjQwLCJuYmYiOjE0NDQ5MTc2NDAsImV4cCI6MTQ0NDkxNzk0MH0.KPmI6WSjRjlpzecPvs3q_T3cJQvAgJvaQAPtk1abC_E
를 복호화 하면 다음과 같은 정보를 얻는다.{
user_id = 1
}
- 복호화해서 얻은 유저 아이디를 통해 해당 유저가 누군지 알 수 있다.
access token
을 생성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그 중 가장 널리 사용되는 기술 중 하나가 바로 JWT(JSON Web Token)이다.성능
- 무거운 bcrypt 호출 없이 간단한 해쉬만 있음
클라이언트 측 스토리지
- 쿠키와 같은 저장소에 실제 ID와 PW가 없다. 또한, 쿠키는 서버마다 다르고 타 사이트에서 사용이 불가하다.
access token
을 통해 해당 유저 정보를 얻을 수 있음으로 해당 유저가 가지고 있는 권한(permission)도 확인할 수 있다.:: Authorization 절차
1. 인가 절차를 통해 access token
을 생성한다. access token
에는 유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정보가 포함되어야 한다(예를 들어 user id).
2. 유저가 request를 보낼 때 access token
을 첨부해서 보낸다.
3. 서버에서는 유저가 보낸 access token
을 복호화 한다.
4. 복호화된 데이터를 통해 user id를 얻는다.
5. user id를 사용해서 database에서 해당 유저의 권한(permission)을 확인한다.
6. 유저가 충분한 권한을 가지고 있으면 해당 요청을 처리한다.
7. 유저가 권한을 가지고 있지 않으면 Unauthorized Response(401) 혹은 다른 에러코드를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