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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 빌런이 있다2

결국 이 빌런덕분에 4명의 능력있는 팀원들이 퇴사하거나 다른팀으로 이미 이동했거나 이동 할 예정이 되어 버렸다. 이런 빌런들의 특징이 주로 부딫히던 사람들이 나간다고 괜찮아지는게 아니라 새로 부딫힐 사람들을 찾아낸다는 것이다. 슬프게도 이 친구는 신생팀에서 목소리가 컸고 가장 오래다녔다는 이유로 우리 팀의 테크리드 역할을 맡고있다. 모든 의사결정에 본인이 참여하려고 하고 자신이 낸 의견이 반영되지 않으면 일단 무조건 반대를 한다. 나르시시스트가 아닌가 하는 강한 의심이 드는데 중간 타협점이라는건 없고 '너말도 일리가 있고 동의하지만 내가 더 맞아' 라는 식이다. 그래서 그러면 어떻게 했으면 좋겠냐 문서에 코멘트를 달아달라 라고 얘기하면 '본인은 미팅이 많아 그럴 시간이 없다' 라고 답한다. 문제 파악을 위해 질문을 하면 자기얘기를 꺼내며 동문서답을 하기 일쑤이고 자기는 쉬는시간없이 열심히 일하는데 왜 다른팀원들은 그렇게 하지 않느냐는 태도로 이야기를 한다. 오늘은 팀의 프로세

2023년 9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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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수 세법(근로소득 원천징수 세금과 4대보험료 계산법)

출처 : 오승민 세금교육연구소(https://www.youtube.com/watch?v=D--c1TmtqHk) 주석 2019-12-17 224444.png 이게 근로소득이 매월 원천징수에 포함되는것인지 혹시 연봉으로 계산해서 따로 근로소득세가 또 빠져나가는 경우가 있는건지는 검색을 해봤는데도 나오질 않았다 ㅡㅡ.. 연봉액에 따른 누진세율이 적용된다는걸 본것같은데; 뭐가 진실인지 모르겠다. 아무튼 근로소득세금은 세금(국세+지방세)와 4대보험료 약9%~8.X%정도가 매월 원천징수로 차감되고 나머지 액수가 내 월급통장에 꽂히는것으로 이해하면 되겠다.

2019년 12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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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가 이직에 대해 생각할 때

이직이란 실제 자주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그리고, 선택해야 한다. ‘이직’이라는 화두는 샐러리맨에게는 매우 무섭게 다가온다. 평생직장이라는 의미가 사라진 현대 시대에 있어서 직장생활 중에 많이 만나게 되는 단어이다. 더군다나,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에게는 매우 일상적으로 발생한다. 그러니, 이직을 너무 두려워하지 말자. 오히려 평소에 이직에 필요한 스킬과 준비를 매우 당연하게 해야 한다. 개인적으로 소프트웨어 관련 학과에서는 '이직'과 관련된 커리큘럼을 하나 만들어 두거나. 아니면, 교양과목이라도 있어야 하나 가르쳐야 한다고 생각한다. 필자도 여러 기업에 입사하고 이직을 고민하는 과정을 똑같이 경험했다. 더 큰 경험으로는 기업을 창업하고 직원을 채용하고, 퇴사하는 과정도 같이 경험했다. 돌이켜 생각해 보면 직원의 입장과 중간관리자의 입장, 경영진과 최고 경영진의 입장에서의 ‘이직’을 바라보는 관점이 정말 매우 다르다. 이번 이야기에서는 이런 ‘이직’의 관점을 ‘소

2019년 12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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