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OKKYCON에서 박재성님은 TDD(Test-Driven Development)와 리팩토링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연습할 수 있는지에 대해 발표하셨다. 이 발표에서 박재성님은 개발자가 성장하고 더 나은 코드를 작성하기 위해 의식적인 연습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음과 같이 강조하셨다.
의식적인 연습의 중요성
박재성님은 단순한 반복 연습이 아니라, 명확한 목표를 가지고 의도적으로 연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셨다. 특히, 개발자는 자신이 익숙한 컴포트 존(Comfort Zone)에서 벗어나 새로운 도전을 시도할 때 더 큰 성장을 이룰 수 있다고 강조하셨고, 의식적인 연습이 개발자의 실력 향상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고 하셨다.
TDD와 리팩토링을 효과적으로 연습하는 방법
1. 작은 단위 테스트부터 시작하기
박재성님은 TDD를 처음부터 복잡한 시스템에 적용하기보다는, 작은 단위 테스트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고 하셨다. 예를 들어, 사용하는 API나 알고리즘에 대한 테스트를 작성하며 점차 익숙해지는 과정을 거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하셨다.
2. 장난감 프로젝트로 연습하기
실제 프로젝트보다는 작은 요구 사항을 가진 장난감 프로젝트를 활용해 부담 없이 연습하는 것이 좋다고 하셨다. 이를 통해 TDD와 리팩토링을 실험하고 적용할 기회를 만들며 자연스럽게 연습할 수 있다고 강조하셨다.
3. 리팩토링 연습하기
리팩토링은 메서드 분리와 같은 기본적인 작업부터 시작해 클래스 분리, 객체지향 설계로 나아가는 연습이 필요하다고 하셨다. 코드가 더 읽기 쉽고 유지보수하기 좋은 구조로 만드는 과정을 꾸준히 연습해야 한다고 강조하셨다.
4. 구체적인 목표 세우기
연습할 때는 추상적인 목표보다는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목표를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셨다. 예를 들어, 들여쓰기 단계를 줄이거나 if문을 최소화하는 등의 명확한 목표를 설정해 연습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라고 설명하셨다.
단계별로 접근하는 TDD 연습
박재성님은 TDD 연습에서 처음부터 모든 것을 완벽하게 하려고 하기보다는, 테스트 작성과 테스트 통과라는 두 가지 단계에 집중하는 것이 좋다고 하셨다. 리팩토링은 그 다음 단계에서 차차 접근해도 되니, 먼저 작은 성공을 통해 자신감을 쌓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하셨다.
컴포트 존을 깨고 성장하기
박재성님은 개발자로서 더 큰 성장을 이루기 위해서는 컴포트 존을 깨고 도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셨다. 실무에서 만나는 다양한 도전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연습과 실전 경험이 필수적이며, 이를 통해 한 단계 더 나아갈 수 있다고 하셨다.
마무리
박재성님은 TDD와 리팩토링 연습이 개발자의 성장을 위한 필수적인 과정이라고 하시며, 그 과정에서 얻게 되는 성취감이 개발자로서의 만족과 행복을 가져다줄 것이라고 마무리하셨다. 또한 현실 프로젝트에서 부담을 느끼지 않도록 작은 프로젝트로 꾸준히 연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하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