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나뭇가지' , '분점' 를 의미하는 branch
의 느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예를들어
report.xsl
이라는 파일을 수정한다고 해봅시다.
이 파일을 버전관리한다는 것은 파일제목에 숫자를 붙이면서
ex) report1.xsl
, report2.xsl
이렇게 순차적으로 숫자를 붙이는 식으로 저장합니다.
경우에 따라서 report2_client.xsl
와 같은 이름으로 다른사람에게 줘야할 경우가 존재합니다. 이때 branch
가 하나 증가했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클라이언트에게 파일을 전송했다가 , 기존의 report2.xsl
파일이 수정이 필요할때 문제가 복잡해집니다.
그리고 report3.xsl
을 새로 작성하고 클라이언트에게 주는 파일또한
report2_client2.xsl
이라는 새로운 파일을 만들것입니다.
또한 클라이언트에게 준 report2_client2.xsl
파일이 기존의 파일과 통합해야하는 경우도 생깁니다.
이런식으로 파일을 관리하면 파일이름이 복잡해질뿐만 아니라 나눠줬던 파일을 하나로 합치기도 복잡합니다.
하지만 이 문제는 git
을 사용해서 해결가능합니다.
처음에 클라이언트에게 파일을 따로 전송하기 위해 새로운 파일을 만드는 것을 branch를 만든다
라고 합니다. 이때 branch
는 2개가 되었다고 하며
오로지 하나의 작업만을 쭉 해왔다면 branch
작업을 한개 했다라고 표현합니다.
다음에는 branch
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