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롬, 사파리, 파이어 폭스 같은 에버그린 브라우저의 ES6 지원율은 약 98%로 거의 대부분의 ES6 사양을 지원한다.
하지만 IE 11의 ES6 지원율은 약 11%다.
그리고 매년 새롭게 도입되는 ES6 이상의 버전과 제안 단계에 있는 ES 제안 사양은 브라우저에 따라 지원율이 제각각이다.
따라서 ES6+와 ES.NEXT의 최신 ECMAScript 사양을 사용하여 프로젝트를 진행하려면 최신 사양으로 작성된 코드를 경우에 따라 IE를 포함한 구형 브라우저에서 문제 없이 동작시키기 위한 개발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대부분의 프로젝트가 모듈을 사용하므로 모듈 로더도 필요하다.
Babel은 트랜스파일러, Webpack은 모듈 번들러이다.
Webpack을 통해 Babel을 로드하여 ES6+와 ES.NEXT 사양의 소스코드를 구형 브라우저에서도 동작하도록 ES5 사양의 소스코드로 트랜스파일링 할 수 있다.
아래처럼 ES6의 화살표 함수와 ES7의 지수 연산자를 사용할 때 구형 브라우저에서는 지원하지 않을 수 있으므로 Babel을 사용해 아래 코드를 ES5 사양으로 변환할 수 있다.
[1,2,3].map(n => n ** n);
이처럼 Babel은 ES6+와 ES.NEXT로 구현된 최신 사양의 소스코드를 구형 브라우저에서도 동작하는 ES5 사양의 소스코드로 변환(트랜스파일링)할 수 있다.
# package.json 생성
npm init -y
# babel/core, babel/cli 설치
npm install --save-dev @babel/core @babel/cli
Babel을 사용하려면 @babel/preset-env를 설치해야 한다.
@babel/preset-env는 함께 사용되어야 하는 Babel 플러그인을 모아둔 것으로 Babel 프리셋이라고 부른다.
# @babel/preset-env 설치
npm install --save-dev @babel/preset-env
babel.config.json
{
"presets": ["@babel/preset-env"]
}
Babel을 사용하여 ES6+/ES.NEXT 사양의 소스코드를 ES5 사양의 소스코드로 트랜스파일링할 수 있다.
npm install --save-dev @babel/plugin-proposal-class-properties
브라우저에서는 CommonJS 방식의 require 함수를 지원하지 않으므로 트랜스파일링된 결과를 그대로 브라우저에서 실행하면 에러가 발생한다.
Webpack은 의존 관계에 있는 자바스크립트, CSS, 이미지 등의 리소스들을 하나의 파일로 번들링하는 모듈 번들러다.
npm install --save-dev babel-loader
webpack.config.js는 Webpack이 실행될 때 참조하는 설정 파일이다.
babel을 사용해 소스코드를 트랜스파일링해도 브라우저가 지원하지 않는 코드가 남아 있을 수 있다.
Promise, Object.assign 등과 같이 ES5 사양으로 대체할 수 없는 기능은 트랜스파일링되지 않는다.
따라서 구형 브라우저에서도 Promise, Object.assign 등과 같은 객체나 메서드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babel-polyfill을 설치해야 한다.
npm install @babel-polyfi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