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해99>한 주를 돌아보며[WIL220605]

박건영(Parkgunyoung)·2022년 6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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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동안의 여정

항해를 시작한지 어느덧 한 달이 다 되어간다...
정말 숨가쁘게 한 달을 달려온 것 같다.

비전공자에 개발지식은 하나도 없던 내가 어느정도(당연히 아직 턱없이 부족) 프로그래밍 관련 단어들을 알아듣고 코드를 작성하고 이런 수준이 되었다는게 잠을 4시간 5시간으로 줄여가면서 보내 시간들이 헛되지 않았구나 라는 생각이 든다.

항해99에서 한 달간 여러 팀원분들을 만나면서 느낀점은 이미 잘하시는분들도(ex.전공자, 일을하시다 오신분들) 새벽까지 정말 열심히 공부를 하시면서 더 많은 성장을 위해 달려나가는데 나도 더 열심히 해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정말 신선한고 최고의 공부 자극제 이다. ㅎㅎ

어제 저녁 TIL을 작성하다 문득 내가 초반에 작성했던 블로그 글들을 되돌아 보게 되었다.

하루하루 힘들어하는 글들이 대부분이다.... ㅋㅋㅋ
물론 지금도 하루하루가 힘들지만 다른 느낌의 힘듬인 것 같다.

초반에는 정말 아무것도 머릿속에 들어오지 않아 막연한 힘듬이였다면 지금은 어느정도 재미가 붙고 의욕은 있지만 코드를 작성하기전 구상을 하고 설계를 하는데 있어 어떤방식으로 접근을 해야할지 아직은 익숙지 않아 시행착오로 인한 힘듬이다.

아직 2달정도의 기간이 남았고 남은 기간동안 더 많은 성장을 해서 무사히 실전프로젝트 까지 끝마치고 싶다!


이번주에 공부한 키워드

MVC, ORM, SQL

이번주에는 MVC 모델이라는 것을 공부하며 Model-View-Controller의 상호작용을 통해 Controller를 조작하여 Model로 부터 데이터를 받아오고 그것을 다시 View를 제어하여 사용자에게 전달을 하게되는 구조를 파악하게 되었다.

이 MVC 모델 이라는 큰 틀 안에서 세부적인 개념으로 ORM이라는 것이 등장을 한다.

ORM은 Object-relational Mapping 으로 웹서버의 나라와 관계형 DB라는 나라 사이에서 통역사 같은 존재이다.

사용자로부터 요청을 받았을 때 DB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데이터를 주고 받아야 한다. 하지만 우리가 웹서버를 개발하는데 사용하는 언어(java, phython, javascript 등)와 관계형 DB에서(My SQL,ORACLE 등)에서 사용하는 언어는 다르기에 우리가 DB와 데이터를 주고 받으려면 관계형 DB의 언어 SQL(Structured Query Language)를 사용하여 DB에게 명령을 내리거나 ORM을 이용하는 방법이 존재한다. JPA는 이 ORM의 JAVA버전 이라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다.


아직 갈길이 멀지만 후회없이 열심히 달려나가다 보면 빛을 볼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더 화이팅해서 앞으로 나아가보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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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러지면어때일어나면그만인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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