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인적으로 마켓컬리를 클로닝한 프로젝트를 대충 마무리 지어놨다.
인증 인가, db 구현, 데이터 호출?? 등 서버 단의 로직과 프론트를 같이 하려니 좀 어지러운 부분이 많았음.
아직 리팩토링과 배포를 진행하지 않았기에 마무리라고 할 수 는 없지만, 사이드 프로젝트를 들어가고 면접준비를 해야하기 때문에 급하게 기능들만 마무리하였다.
느낀점
- axios, zustand 등 여러 유명한 라이브러리들을 왜 쓰는지 느낀 프로젝트이다.
fetch와 contextAPI로 구현을 하였고, 인증 인가는 전역상태를 쓰지도 않았다.
이러다보니 호출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많기도 하고(물론 많다고 나쁜 것은 아니지만) 상태들을 관리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 db 구현 및 서버 로직 구현은 머리가 아프다.
프론트엔드는 준비된 api endpoint에 맞춰서 작업을 하는 것인데 이를 혼자하려니 살짝 난항이 있었고, 개인 포폴을 준비하는데 있어 크게 중요하진 않은것같다는 생각이 들었음.
- 아키텍쳐, 폴더구조는 혼자서 지키기가 너무 힘들다.
성격상 혼자 무언갈 하면 좀 자유롭게 하는 편인데, 남과 맞추는게 아니다보니 짜놓았던 것들이 어그러지는 경우가 굉장히 많았고, 리팩토링 때 다시 점검해야 할 듯 싶다.
사실 몇달전에 진행하다 인턴, 취준 등의 핑계로 묵혀놓았던 프로젝트인데 그래도 마무리는 하게되어서 마음이 놓인다.
이 경험이 앞으로 있을 사이드 프로젝트, 취업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ㅜ 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