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ean Code] 1. 깨끗한 코드

0woogie·2022년 4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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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사 ~ 1장. 깨끗한 코드

책에서 기억하고 싶은 내용

  • 사소한 곳에서 발휘하는 정직은 사소하지 않다. (p.xxii)
  • 신은 세세함에 깃들어 있다. (p.xxii)
  • 품질은 하늘에서 뚝 떨어진 위대한 방법론이 아니라 사심 없이 기울이는 무수한 관심에서 얻어진다. (p.xxvii)
  • 나중은 결코 오지 않는다. (p.4)
  • 빨리 가는 유일한 방법은, 언제나 코드를 최대한 깨끗하게 유지하는 습관이다. (p.7)
  • 나쁜 코드는 나쁜 코드를 '유혹'한다. (p.9)
  • 우리 업계에는 특정 언어를 신봉하는 광신자가 아주 많다. (중략) 언어를 단순하게 보이도록 만드는 열쇠는 프로그래머다! (p.15)
  • 캠프장은 처음 왔을 때보다 더 깨끗하게 해놓고 떠나라. (p.19)

오늘 읽은 소감

"Later Equals Never."

- 르블랑의 법칙 (LeBlanc's Law)

"나중은 결코 오지 않는다."
위 문장은 1장의 핵심을 담고 있으면서도, 비단 코딩에만 한정되는 이야기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1장의 요점은 결국 나쁜 코드로 프로그램을 짜게 되면 이는 나중에 엄두가 안 날 수준의 쓰레기 더미가 되어버리기 때문에 짤 때 제대로 짜라는 것이다. 다시 말해, 빨리 가고자 한다면 역설적이게도 천천히 가야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일상에서도 많은 것들을 타협하면서 나중을 약속한 적이 많다. 책상을 어지럽히는 일부터 시작해서 중요한 작업을 하는 일에 이르기까지, '이 정도면 문제없겠지'라는 생각으로 일정 수준 이후의 것들은 나중으로 미뤄온 적이 많다. 하지만 사소해보였던 것들이 나중에는 감당할 수 없을 수준의 것으로 돌아오기도 했다. 이번에 'Clean Code'를 정독하는 것을 계기로, 일상에서 습관으로 자리잡은 나의 문제점도 고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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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하고 다듬기 위한 공간

1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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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9월 15일

잘 보고 갑니다 이해가 쏙쏙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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